고령화 된 한국 사회, ‘건강노화 넘어 존엄한 삶’ 논의

한국노년학회는 5월 29일 세종대에서 ‘2026년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대응하는 ‘건강노화와 존엄한 삶’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 해소를 위해 AI 기반 돌봄(Age-tech), 고령친화 주거-도시 모델, 통합 돌봄 체계 등 실현 가능한 정책 각론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AI 요약

한국노년학회가 오는 5월 2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초고령사회, 건강노화를 넘어 존엄한 삶으로’를 주제로 ‘2026년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명, 신노년 인구 1,600만 명 시대를 맞아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도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의제로는 의료·요양·돌봄·주거가 결합된 통합 서비스 체계와 AI, 휴머노이드 로봇 등 에이지테크(Age-tech)를 활용한 돌봄 혁신이 다뤄집니다. 특히 단순한 담론을 넘어 KAIST,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축공간연구원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하여 근거 중심의 정책 대안과 고령친화적 도시 설계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행사 일정 및 규모: 2026년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되며, 24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됨.
  • 인구 구조의 변화: 65세 이상 노인 1,000만 명, 신노년 1,600만 명 진입과 함께 85세 이상 후기고령 및 90세 이상 초고령 인구 증가를 핵심 사회 과제로 규명.
  • 기조 강연 및 토론: 중앙대 장숙랑 교수가 '인간번영을 위한 돌봄사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신대, 연세대, 안산시 생생어르신복지센터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함.
  • 정책의 실무화: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은 총론 위주의 거시 담론에서 벗어나 의료, 요양, 주거를 포괄하는 실현 가능한 '세부 각론' 중심의 정책 제시를 강조함.

주요 디테일

  • 에이지테크와 AI: KAIST 고령사회 기술복지 정책 실험실에서 AI 케어의 이용자 배제 문제와 상호작용 효과를 다루며, AI 케어콜 및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함.
  • 데이터 기반 정책: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한국 건강노화 코호트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계속거주(AIP)를 위한 정책적 근거를 발표함.
  • 주거 및 도시 설계: 건축공간연구원은 '은퇴 고령자의 거주지' 문제를 중심으로 고령친화 도시와 주거-돌봄 통합 모델 설계 방향을 제안함.
  • 디지털 포용성: 자유세션을 통해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기기 활용 경험,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 등 실천적 연구 성과가 공유됨.
  • 다양한 연구 외연: 요양원의 가능성과 한계, 생애말기 재택케어, 치매 가족 돌봄 등 현장 밀착형 주제들이 포스터 및 자유발표 세션에서 다뤄짐.

향후 전망

  •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 파편화된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실제 정책으로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음.
  • 기술 중심 돌봄의 확산: AI와 에이지테크가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노인의 생활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관련 산업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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