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기억을 다시 쓴다”… 실패 두려움 떨쳐내는 새 치료법 등장

SWPS대와 넨키 실험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이 18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미지 재구성(ImRs) 기법이 어린 시절 비판적 경험으로 인한 실패 두려움을 크게 줄였으며, 이 효과가 수개월간 지속됐다고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2주간 4회의 치료 세션을 받았고, ImRs 그룹은 기억을 상상 속에서 '수호자'가 개입해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경험했다.

AI 요약

SWPS대학교와 넨키 실험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은 아동기의 비판적 경험에서 비롯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심상 기반 심리치료로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80명의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재구성하는 심상 재각본(ImRs) 기법이 두려움, 죄책감, 슬픔, 스트레스를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0분 지연 절차를 추가한 변형 기법(ImRs-DSR)도 함께 테스트하여 기억 흔적 간섭 효과를 확인했다.

핵심 포인트

  • 180명의 18~35세 성인이 실패 두려움을 주제로 2주간 4회 치료 세션에 참여
  • 심상 노출(IE), 심상 재각본(ImRs), 지연 절차를 포함한 ImRs-DSR 등 3개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
  • ImRs 기법은 비판적 기억을 떠올린 후 '수호자'가 등장해 아동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기억을 재구성
  • 연구 결과는 Frontiers in Psychology 저널에 게재됨

향후 전망

  • 심상 기반 치료법이 실패 두려움을 넘어 다양한 아동기 외상 관련 정서 패턴 치료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
  • 기억 재구성 과정의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후속 연구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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