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캐나다 자연사 박물관의 테츠토 미야시타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이 뱀 배아가 알 속에서 나선형으로 꼬이는 이유를 규명했다. 연구팀은 900개 이상의 뱀 배아를 CT 스캔으로 분석한 결과, 배아의 몸통이 장(창자)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장이 밧줄 역할을 해 성장하는 몸이 구부러지며 오른쪽 나선형으로 뒤틀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뱀이 다른 척추동물과 구별되는 유난히 긴 몸을 발달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적응 방식으로, 'Current Biology' 저널에 게재되었다. 연구는 2020년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연구실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 시작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핵심 포인트
- 캐나다 자연사 박물관 주도로 900개 이상의 뱀 배아를 CT 스캔으로 분석함
- 배아의 몸이 장보다 빠르게 성장해 장이 고정축 역할을 하며 오른쪽 나선형 코일이 형성됨
- 케이프 하우스 스네이크(Boaedon capensis) 배아 염색 실험을 통해 근육 블록과 나선형 구조를 확인함
- 연구 결과는 'Current Biology' 저널에 게재됨
향후 전망
- 나선형 구조가 형성되는 일반적인 생물학적 원리(장, 달팽이 껍질 등)에 대한 추가 연구 확장 가능성
- 뱀의 진화적 발달 과정과 척추동물의 체형 다양성 이해에 기여할 전망
출처:ScienceDaily (Canadian Museum of Na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