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가 '픽'한 로봇…LG그룹 차세대 성장축으로 부상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2018년 취임 이후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LG 클로이(CLOi)' 브랜드와 '악시움(AXIUM)' 액추에이터를 필두로 전 계열사 차원의 로봇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8년 가정용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실리콘밸리 '스킬드 AI'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며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8년 차를 맞아 로봇을 배터리와 AI에 이은 핵심 성장 축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2018년 로봇 연구 조직 확대를 시작으로 2021년 'LG 클로이'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꾸준히 기반을 닦아온 결과, 현재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로봇 관절 부품인 '액추에이터' 브랜드 '악시움'을 공개하고 2028년 가정용 로봇 상용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 계열사가 로봇 밸류체인 구축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구 회장은 최근 실리콘밸리의 '스킬드 AI'와 '피겨 AI' 등 글로벌 스타트업 현황을 직접 챙기며 선제적 투자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센싱, 배터리, 물류 자동화, 통신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그룹 차원의 수직계열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간 휴머노이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LG의 제조 및 제어 기술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선제적 포트폴리오 재편: 구광모 회장 취임 직후인 2018년 로봇 연구 조직 확대 및 2019년 미국 스타트업 '보사노바 로보틱스'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 사업 체질 개선 단행.
  • 핵심 부품 브랜드화: CES 2026에서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공개 및 HS로보틱스연구소 신설을 통한 기술 내재화.
  • 물류 로봇 경쟁력: LG CNS가 '모덱스 2026'에서 공개한 '모바일 셔틀'은 영하 26도에서도 작동하며 최대 1500kg까지 적재 가능.
  • 극한 환경 대응 기술: LG디스플레이가 SID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용 곡면 OLED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견디는 고내구성 확보.

주요 디테일

  • LG전자: 2028년 가정용 로봇 상용화를 목표로 하며, 베어로보틱스 및 로보티즈 등과 협력하여 서빙·물류 로봇 시장 확대 추진.
  •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6을 통해 휴머노이드와 드론 등에 적용 가능한 고출력·고밀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
  • LG이노텍: 휴머노이드의 시각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및 고성능 라이다(LiDAR) 등 비전센싱 솔루션 공급망 담당.
  • LG CNS: 미국 텍사스 파리바게뜨 공장 물류자동화 사업 수주 등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시스템 현장 적용 확대.
  • LG유플러스: MWC 2026에서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휴머노이드와 연동하고, 파주 AIDC를 통해 로봇 전용 통신 인프라 구축.

향후 전망

  • 가정용 로봇 시대 개막: 2028년을 전후로 AI 홈로봇 'LG 클로이'를 통한 가전 연동형 로봇 서비스가 일반 가정에 본격 도입될 전망입니다.
  • 피지컬 AI 수직계열화 완성: 부품(이노텍/디스플레이), 배터리(엔솔), 본체(전자), 플랫폼(CNS), 통신(U+)으로 이어지는 독보적인 그룹 시너지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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