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다 사업화 가능성"…바뀐 오픈이노베이션 평가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이 전주기 협력 체계로 진화하며 사업화 평가 기준이 기술 우수성에서 임상 진입 속도, 허가 가능성, 생산 재현성 등으로 확대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기술 수요가 후보물질에서 플랫폼·데이터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AI 활용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와 융합 인력 부족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AI 요약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시장 진입까지 전주기 협력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기술 자체보다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협력 방식도 기술이전에서 공동연구, 전략적 투자, 생산 협력 등으로 다양화됐다. AI 활용 범위는 확대되고 있으나 데이터 표준화와 융합 인력 부족이 과제로 지적됐다.

핵심 포인트

  • 오픈이노베이션 평가 기준이 기술 우수성에서 임상 진입 속도·허가 가능성·생산 재현성 등 사업화 전반으로 확대
  • 2000년 국내 최초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설립, 2002년 인터비즈 포럼 시작
  • 올해 인터비즈에는 기술 제안 1590건 접수, 2100여명 참여
  • AI 활용 확대에도 데이터 표준화·개인정보 보호·융합 인력 부족이 과제

향후 전망

  • AI가 표적 발굴부터 임상 설계, 생산 관리까지 신약개발 전반으로 활용 범위 확대 전망
  • 외부 기술 검증 지원과 세제 혜택 확대 등 정책적 지원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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