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천주혁·김성훈...2026 100대 CEO 첫 선정 영예 [CEO 라운지]

매경이코노미 선정 ‘2026 100대 CEO’에 에이피알(매출 1.52조 원), 구다이글로벌(매출 1.47조 원), 실리콘투 등 K뷰티 신흥 강자와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등 AI 기업 대표들이 대거 신규 진입했습니다. 특히 에이피알은 영업이익 3,655억 원을 달성하며 시가총액 16조 원대를 기록했고, 구다이글로벌은 2년 만에 매출을 10배 이상 키우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AI 요약

매경이코노미가 22년째 선정해온 ‘100대 CEO’가 올해 K뷰티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약진과 함께 새로운 세대교체를 알렸습니다. K뷰티 분야에서는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가 안티에이징 산업을 표방하며 시가총액 16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구다이글로벌의 천주혁 대표는 공격적인 M&A를 통해 2년 만에 매출을 10배 이상 성장시킨 1.47조 원 규모의 멀티 브랜드 레이블을 구축했습니다. 실리콘투 역시 물류 인프라 혁신을 통해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AI 업계에서는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는 독자적인 NPU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2세대 AI 가속기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경제의 주축이 전통 산업에서 기술과 플랫폼 중심의 신성장 동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에이피알(김병훈 대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5,273억 원(전년 대비 111% 성장) 및 영업이익 3,655억 원(197% 급증)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6조 원대 달성.
  • 구다이글로벌(천주혁 대표): 2023년 1,396억 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1조 4,700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2년 만에 10배 이상의 외형 성장 실현.
  • 실리콘투(김성운 대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1,163억 원, 영업이익 2,05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
  • 업스테이지(김성훈 대표): 5,300억 원 규모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1차 평가를 통과한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프리 IPO에서 1조 3,000억 원의 기업가치 인정.
  • 퓨리오사AI(백준호 대표): 2025년 1월,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반의 2세대 AI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 양산 성공.

주요 디테일

  • 에이피알의 시장 평가: 뷰티 업종 평균 PER(17~20배)를 웃도는 25~30배의 프리미엄을 적용받으며 단순 뷰티 기업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음.
  • 구다이글로벌의 M&A 전략: 2019년 ‘조선미녀’ 인수를 시작으로 2024년 티르티르, 스킨1004, 지난해 라운드랩과 스킨푸드 등을 연이어 인수하며 ‘멀티 브랜드 레이블’ 구조 확립.
  • 실리콘투의 기술 인프라: 역직구 플랫폼 ‘스타일코리안’에 물류 로봇 시스템(AGV)과 전사적자원관리(ERP) 체계를 도입하여 글로벌 유통 효율 극대화.
  • 업스테이지의 기술 로드맵: ‘솔라 오픈 100B’ 모델을 200B로 확장할 계획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지향.
  • 퓨리오사AI의 차별화: GPU 중심의 구조에서 탈피하여 전력 효율과 운영 비용에 최적화된 독자 칩 설계로 국내 유일의 HBM 기반 AI 반도체 생산 역량 확보.

향후 전망

  • K뷰티의 대형화 및 시스템화: 단순 브랜드 성장을 넘어 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M&A를 결합한 로레알 방식의 기업 모델이 확산될 것으로 보임.
  • 국산 AI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스테이지와 퓨리오사AI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빅테크와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
  • IPO 시장의 기대감: 기업가치 2조 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업스테이지 등 고성장 기술 기업들의 상장 추진이 가속화될 예정임.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