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소방청 'AI·로봇 기술위원회' 만든다…현대차·카이스트 참여

소방청이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인력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과 KAIST 등이 참여하는 '소방 AI·로봇 기술위원회'를 다음 달 초 정식 출범시킨다. 이는 지난 3월 취임한 김승룡 소방청장의 '기술 기반 소방' 전략의 일환으로, 유독가스나 폭발 위험이 있는 난접근성 재난 현장에서의 무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요약

소방청은 대형화되고 복합화되는 현대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소방 체계에 본격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초 관련 훈령을 발령하고 '소방 AI·로봇 기술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번 위원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랩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 기관들이 참여하여 기술 도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중장기 R&D 전략 수립과 현장 적용 가능성 검증,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소방 체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특히 인명 투입이 위험한 난접근성 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신고 접수부터 지휘까지 AI를 결합해 소방 대응의 전 과정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위원회 출범: 2024년 7월 초(다음 달 초) 소방청 산하 '소방 AI·로봇 기술위원회' 설치를 위한 행정 규정(훈령) 발령 및 공식 출범 예정.
  • 민관학 협력: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로봇 전문 연구소 '로보틱스랩'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주요 기술 전문 기관 참여 확정.
  • 전략적 배경: 지난 3월 취임한 김승룡 소방청장의 '기술 기반 소방' 전략에 따라 추진되는 '스마트 소방' 전환의 핵심 과제.

주요 디테일

  • 컨트롤타워 기능: AI·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도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중장기 R&D 방향 및 기술 검증에 대한 자문 수행.
  • 난접근성 대응: 유독가스 및 폭발 위험으로 소방대원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무인소방로봇을 투입하여 인명 피해 최소화 및 대응력 강화.
  • 지능형 시스템: AI를 통해 신고 접수, 출동 판단, 현장 지휘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119 시스템'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 기술 범위: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무인 장비 활용과 데이터 결합을 통한 '지능형 소방' 체계로의 패러다임 전환 모색.

향후 전망

  • 현대차 및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화재 및 재난 현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소방 로봇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AI 기반의 정밀한 출동 및 지휘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재난 초기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관 안전 사고율 감소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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