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PEF 소유 외식업체 4곳 중 3곳 적자…매각 앞두고 '배당 회수' 나...

사모펀드가 보유한 국내 외식·푸드테크 기업 4곳 중 3곳이 지난해 순손실을 냈고, 역전에프앤씨는 매출 1041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면서도 200억원을 배당했다. 샐러디와 비버웍스도 적자를 냈으며, 피자앤컴퍼니만 흑자를 기록했다.

AI 요약

사모펀드(PEF)가 보유한 국내 외식·푸드테크 기업 4곳 중 3곳이 지난해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전할머니맥주' 운영사 역전에프앤씨는 매출이 처음 역성장하고 영업이익이 63.7% 급감한 가운데 200억원을 배당해 자본이 23.8% 줄었다. 샐러디는 인수한 다운타우너의 주식손상차손 56억원으로 순손실 64억원을 기록했고, 비버웍스도 적자가 지속됐다. 피자앤컴퍼니만 유일하게 흑자를 냈으며, 4개 기업 모두 PEF 업계의 통상적인 회수 시점에 도달한 상태다.

핵심 포인트

  • 역전에프앤씨: 매출 1041억원(4.1%↓), 영업이익 36억원(63.7%↓), 순손실 5억원, 2년간 배당 250억원(순이익 38억원), 자본 861억→656억원
  • 샐러디: 영업손실 5억원, 순손실 64억원, 다운타우너 인수 관련 주식손상차손 56억원 발생
  • 비버웍스: 매출 212억원(174.8%↑)이나 영업손실 81억원, 광고선전비 92억원으로 83.2% 증가
  • 피자앤컴퍼니: 매출 593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65억원, 오구본가 인수로 730여개 가맹점 확보

향후 전망

  • 4개 기업 모두 PEF 회수 시점에 도달해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실적 악화가 매각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역전에프앤씨의 고배당 정책은 매각 전 현금 회수 성격으로, PEF의 투자금 회수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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