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사람만을 위해 맞춤 제작된 데스크톱

25년 동안 사용해온 VIM(2001년 시작)과 각종 상용 도구들을 단 72시간 만에 AI의 도움으로 자체 제작한 소프트웨어들로 전면 교체한 사례입니다. x86_64 어셈블리 기반의 CHasm과 Rust 기반의 Fe₂O₃ 레이어를 통해 본인만의 완벽한 맞춤형 컴퓨팅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AI 요약

이 기사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본인이 직접 설계한 도구로 교체하여 사용하게 된 한 개발자의 특별한 여정을 다룹니다. 저자는 'Claude Code'라는 AI 도구를 감독하며 일상적인 업무와 병렬로 개발을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들을 자신의 손에 딱 맞는 맞춤형 도구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스템은 순수 x86_64 어셈블리로 작성되어 픽셀을 그리고 키를 읽는 'CHasm' 레이어와, Rust 및 TUI 라이브러리 crust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인 'Fe₂O₃'로 나뉩니다. 특히 2001년부터 사용해온 VIM을 단 3일 만에 자체 제작 에디터인 'scribe'로 대체한 점은 AI 시대의 개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현재 저자의 환경에서 타사 GUI 프로그램은 웹 브라우저인 Firefox가 유일하며, 나머지는 모두 독자적인 생태계로 구축되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25년의 습관을 72시간 만에 교체: 2001년부터 25년간 모든 글쓰기와 코딩에 사용했던 VIM을 5월 1일 00:09 첫 커밋 이후 5월 3일 오후까지 단 72시간 만에 자체 에디터 'scribe'로 완전히 대체함.
  • 순수 저수준 아키텍처: libc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순수 x86_64 어셈블리 기반의 'CHasm' 레이어를 구축하여 윈도우 매니저(tile), 터미널(glass), 로그인 쉘(rsh) 등을 직접 구현함.
  • AI 협업 개발: 'Claude Code(CC)'에게 지시를 내리고 다른 업무를 보는 사이 AI가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잡는 방식으로 개발 효율을 극대화함.

주요 디테일

  • 에디터 'scribe'의 특징: VIM의 모달 방식을 따르되 사용하지 않는 90%의 기능을 제거하고, AI 프롬프트 내장, HyperList 구문 강조 및 암호화, 세션 간 공유되는 지속성 레지스터 등 본인만의 맞춤 기능을 추가함.
  • 소프트웨어 스택 전환: 기존 i3-wm(윈도우 매니저)은 'tile'로, kitty(터미널)는 'glass'로, zsh(쉘)는 'rsh'로, ranger(파일 매니저)는 'RTFM'으로 각각 교체됨.
  • Fe₂O₃ 레이어 구성: Rust 언어를 사용하여 텍스트 에디터(scribe), 이메일/RSS/채팅 도구(kastrup), 달력(tock), 천문 패널(astro), 영화 정보 확인(watchit) 등을 개발함.
  • 남아있는 외부 도구: IRC 채팅을 위한 WeeChat과 웹 서핑을 위한 Firefox가 유일하게 남은 외부 GUI 프로그램임.

향후 전망

  • 초개인화 소프트웨어 시대: AI의 발전으로 인해 사용자가 범용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대신, 수 분 만에 자신의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기능을 직접 추가하는 시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 개발 진입 장벽의 변화: 어셈블리나 Rust 같은 까다로운 언어를 활용한 시스템 프로그래밍 영역에서도 AI의 보조를 통해 개인화된 OS급 환경 구축이 대중화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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