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AI 필드로봇 풀스택 기업 목표 조직 재편 승부수

대동은 2026년 4월 29일 열린 '테크데이'에서 자율주행 트랙터와 운반 로봇을 넘어 농업용 휴머노이드까지 아우르는 'AI 필드 로봇 풀스택'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 강성철 부사장이 이끄는 대동로보틱스는 실내외 복합 주행이 가능한 RT100 로봇 등을 통해 B2B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대동은 대구 S-팩토리에서 개최된 '2026 대동 테크데이'를 통해 단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전 과정을 설계·운영하는 '풀스택'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직 재편의 핵심은 실외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업을 넘어 필드 산업 전반으로 B2B 사업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출신 로봇 전문가 강성철 부사장을 대동로보틱스 대표로 선임하고, 약 40명 규모의 조직을 대구와 서울로 이원화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동은 라이다와 카메라를 결합한 '퍼셉션' 기술을 통해 복잡한 노지 환경에서도 정밀한 인지가 가능한 피지컬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수확과 제초가 가능한 상체형 휴머노이드 플랫폼까지 개발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행사 및 날짜: 2026년 4월 29일 대구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서 '2026 대동 테크데이' 개최.
  • 주요 인물: 삼성전자 출신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대표이사 부사장,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감병우 개발부문장 등 참석.
  • 조직 재편: 대동로보틱스를 40여 명 규모로 구성하고, 대구(프로덕트 개발본부)와 서울(로봇 플랫폼 개발본부)로 연구 조직을 분리.
  • 핵심 제품: 자율주행 운반 로봇 'RT100'을 필두로 실내외 복합 주행이 가능한 플랫폼 경쟁력 확보.

주요 디테일

  • 피지컬 AI 기술: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식을 결합하여 잡초, 돌, 사람을 구분하는 '퍼셉션(Perception) 기술'을 실환경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 중.
  • 실내외 복합 주행: 실내 전용인 기존 AMR(자율이동로봇)과 달리, 거친 노지 환경과 공장/창고 내부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튼튼한 플랫폼을 차별점으로 제시.
  • 휴머노이드 로드맵: 이족 보행보다는 수확 및 제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매니플레이션(작업 팔)'을 포함한 상체형 플랫폼 개발에 집중.
  • 사업 전략: 대기업의 대규모 사업 방식과 달리 농산업 및 필드 산업의 확실한 수요를 공략하는 '작지만 확실한' 로봇 사업화 추진.
  • 투자 현황: 현재 전략적 투자자(SI)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 진행 중.

향후 전망

  • B2B 시장 확대: 농기계를 넘어 건설, 물류 등 실외 주행이 필요한 다양한 필드 산업군으로 자율주행 로봇 공급 확대 예상.
  • 2030 로드맵: 주행 중심 로봇에서 작업형 지능 로봇으로 진화하여 노지 농업의 자동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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