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에 '지역전용 리그'를 신설하면서 지방 벤처투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두 달간 비서울 스타트업 72곳이 약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수도권 투자 비중은 2022년 73.2%에서 지난해 말 47.9%까지 낮아졌다. 대전은 R&D 중심 창업, 경북은 포스코 기반 소재·철강, 충남은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있다. 다만 IPO와 회수시장이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 벤처생태계의 완성에는 투자와 함께 전 주기 회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핵심 포인트
-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에 지역전용리그 신설, 5년간 매년 2000억원씩 총 1조원 투입, 운용사는 SBI인베스트먼트·KB증권·에코프로파트너스
- 7월부터 최근까지 비서울 스타트업 72곳이 약 3500억원 투자 유치, 6곳은 각각 100억원 이상 조달
- 수도권 투자 비중이 2022년 73.2% → 2024년 70% 미만 → 지난해 말 47.9%로 지속 하락
- 2021년 이후 코스닥 상장사 466곳 중 수도권 기업이 352곳(75.2%), 전라권 8곳, 강원권 5곳, 제주권 1곳에 그침
향후 전망
-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중심 국토대전환'과 2조원 규모 지역성장펀드 조성으로 지방 창업 생태계 확대 기대
- IPO·M&A 등 회수시장이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를 해소하지 않으면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에 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