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로봇, 의료냐 복지냐 정하는데만 넉달...제구실 못하는 '혁신놀이터...

ICT 규제샌드박스 신청 건수가 2024년 110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감소했고, 올해 7월까지 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줄었다. AI 관련 규제혁신 수요는 3배 증가했지만, 부처 간 이견과 법령 정비 지연으로 실증특례 후에도 임시 자격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나,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조정 권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AI 요약

ICT 규제샌드박스가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2019년 도입됐지만, 신청 건수가 2024년 110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급감하는 등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AI 관련 규제혁신 수요는 3배 증가했지만, 부처 간 칸막이와 법령 정비 지연으로 기업들의 체감 대기시간이 1년 이상 걸리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구축과 법령 정비 의무화를 추진 중이지만, 전문가들은 단순 창구 일원화보다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할 실질적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핵심 포인트

  • ICT 규제샌드박스 신청 건수: 2024년 110건 → 2025년 67건 → 2026년 7월까지 33건(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 AI 관련 규제혁신 신규 과제는 7월 기준 12건으로 전년 동월 4건보다 3배 증가
  • 돌봄로봇 스타트업 A사는 의료기기·복지용도 판단부터 4개월째 사전 컨설팅 중
  • KT의 'LTE 시내전화' 서비스는 관계부처 이견 조율에 1년여 소요
  • 정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법령 정비 의무화 추진

향후 전망

  • 원스톱지원센터 구축으로 신청 창구가 일원화되더라도, 부처 간 이견 조정 권한이 없으면 실질적 규제 혁신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
  • AI 융합 서비스 증가에 따라 규제샌드박스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나, 법령 정비가 뒤따르지 않으면 '규제 유예' 수준에 머물 가능성
출처:네이버 AI 기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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