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배터리용 동박(전지박) 시장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국내 동박 3사(SKC,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가 AI 반도체, 유리기판, 항공우주, 로보틱스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전환하고 있다. SKC는 유리기판을 중심으로 AI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변모 중이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지박 라인을 AI 서버용 HVLP 회로박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항공우주용 특수 동박과 초극박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
핵심 포인트
- SKC 자회사 앱솔릭스, 미국 조지아에 유리기판 공장 설립 및 글로벌 빅테크와 신뢰성 테스트 진행 중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 공장에 약 500억 원 투자해 회로박 생산능력 3700톤→2027년 1만6000톤 확대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분기 회로박 출하량 전 분기 대비 45% 증가 예상
- 솔루스첨단소재, 국내 최초 항공우주용 특수 동박 양산 성공 및 1.5㎛ 초극박 기술 고도화
향후 전망
- 2027년 회로박 쇼티지(공급부족)가 예상되며 AI 기판 증설 속도를 동박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전망
- 동박 3사의 '영역 파괴' 전략이 AI·첨단기술 시대에 국내 소재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탈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