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켈 우르타순이 말하는 레벨 4 자율주행 트럭의 비전

우버 출신 라켈 우르타순이 설립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와비(Waabi)'는 2021년 설립 이후 시뮬레이션 기반 AI 기술을 통해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와비는 볼보 및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3만 6,000kg급 대형 트럭을 운용 중이며, 2035년까지 6,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자율주행 운송 시장과 로보택시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토론토 대학교 교수이자 우버(Uber) ATG의 수석 과학자 출신인 라켈 우르타순(Raquel Urtasun)이 2021년 설립한 와비(Waabi)는 하이퍼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자율주행 AI를 학습시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와비는 2023년부터 댈러스와 휴스턴 사이의 화물 경로에서 36,000kg(80,000파운드) 무게의 피터빌트(Peterbilt) 개조 트럭을 안전 요원이 동승한 상태로 운용해 왔습니다. 이들은 최근 1월에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펀딩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엔비디아의 Drive AGX Thor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의 신형 VNL 자율주행 트럭에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르타순은 와비의 시스템이 단순한 트럭용 솔루션을 넘어 자동차 등 모든 바퀴 달린 이동수단에 이식 가능한 '공유된 두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연간 6,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자율주행 트럭 시장뿐만 아니라, 우버 네트워크를 통한 대규모 로보택시 시장까지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자금 조달 및 투자자: 2024년 1월,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 엔비디아, 볼보 등으로부터 7억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시장 규모 전망: 맥킨지(McKinsey)는 글로벌 자율주행 트럭 산업이 2035년까지 연간 6,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 내 점유율 목표: 자율주행 운송 시스템은 2030년까지 미국 전체 트럭 주행 거리의 15%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로보택시 확장 계획: 우버로부터 추가적인 2억 5,000만 달러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버의 70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소 25,000대의 자율주행 택시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주요 디테일

  • 기술 플랫폼: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인 'Drive AGX Thor'를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솔루션을 구현했습니다.
  • 차량 통합: 2023년 10월, 볼보가 버지니아주에서 제작하는 신형 'VNL Autonomous' 트럭에 'Waabi Driver' 물리 AI 시스템 통합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 운행 실적: 2023년 가을부터 댈러스-휴스턴 구간의 지오펜싱(Geofenced) 화물 노선에서 18륜 대형 트럭(Peterbilt)을 실제 운행하며 데이터를 축적 중입니다.
  • 핵심 기술: 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뉴럴 시뮬레이터(Neural Simulator)'를 사용하여 눈보라와 같은 극한 환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행 환경을 가상 세계에서 학습시킵니다.
  • 사용자 규모: 와비의 파트너인 우버는 전 세계 15,000개 도시에서 월간 2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로보택시 확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범용 AI 확장: 'Waabi Driver' 시스템을 트럭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차와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에 이식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AI 모델로 발전시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자율주행의 도덕적 당위성: 우르타순은 인간 운전자의 일자리 변화보다 안전성 향상이라는 도덕적 의무가 더 크다고 보고 있으며, 완전 무인 레벨 4 상용화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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