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8월 17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의 푸틴 대통령 북방영토 방문 항의에 대해 "일본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국내 특정 지역을 방문해서는 안 된다는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을 했으며, '의례의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본의 항의에 대응해 무토 아키라 주러시아 대사를 러시아 외무부에 소환했지만, 일본 대사관이 무토 대사의 부재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13일 2000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쿠릴(북방) 영토인 에토로후섬에 상륙했으며, 일본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으나 러시아는 해당 영토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항의를 일축했다.
핵심 포인트
- 라브로프 외무장관, 8월 17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항의를 '의례의 선을 넘은 것'으로 규정
- 푸틴 대통령, 8월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에토로후섬(擇捉島) 방문
- 러시아는 무토 아키라 주러시아 대사 소환을 시도했으나 일본 대사관이 불응했다고 주장
- 러시아는 북방영토를 '러시아 영토'라고 주장하며 일본의 항의에 '이유가 없다'고 반발
향후 전망
-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북방영토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마찰이 장기화될 전망
- 일본의 대사 소환 불응이 외교 관례 위반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
출처:hatena (산케이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