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냉각·전장 다 걸쳤다…LG전자, 엔비디아 동맹 최대 수혜

LG그룹과 엔비디아의 AI 동맹이 사업화되면서 LG전자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했다. 모건스탠리는 액추에이터 사업이 2028~2029년 이후 연간 1조~2조원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LG이노텍(센싱), LG CNS(구축),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 LG유플러스(네트워크) 등 계열사가 'One LG'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AI 요약

LG그룹과 엔비디아의 AI 협력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LG전자가 최대 수혜 계열사로 부상하고 있다. 로봇, AI 데이터센터 냉각, 전장 등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피지컬 AI 생태계의 핵심 시장에 모두 사업 기반을 갖췄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LG전자를 피지컬 AI 최선호주로 꼽았으며, 액추에이터 사업만으로 중장기적으로 연간 1조~2조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은 센싱, LG CNS는 구축·운영,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네트워크 역할을 맡는 'One LG' 사업모델도 구체화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지난 13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전략적 사업 협력 MOU 체결
  • LG전자는 내년 1분기 엔비디아 젯슨 토르와 아이작 그루트를 적용한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공개 목표
  • 모건스탠리는 액추에이터 사업이 2028~2029년 이후 연간 1조~2조원 매출 가능성 전망
  • 휴머노이드 한 대에는 자유도에 따라 30~40개 이상의 정밀 액추에이터가 필요

향후 전망

  • LG전자는 올해 안에 휠 베이스 형태의 'LG 클로이드'를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실증할 예정
  • 내년 상반기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AI 팩토리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후, 2028년 상반기 충남 천안에 80MW 규모 AI 팩토리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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