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촬영하고 AI가 판독…초음파 '무인 검사' 시대 오나

의료 로봇 기업 롭카의 자동 초음파 시스템이 FDA 허가와 CE MDR을 획득했다. 이 시스템은 로봇 '아서'가 촬영하고 AI '다이애나'가 판독하며, 시간당 최대 4명을 검사할 수 있다. 유럽 6개국에서 5400건의 임상 검증을 마쳤지만, 환자 체형·통증에 따른 자동화 한계와 전문의 확인 절차가 과제로 남았다.

AI 요약

의료 로봇 기업 롭카(ROPCA)의 자동 초음파 시스템이 FDA 허가와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자율 관절 로봇 '아서(ARTHUR)'가 초음파 프로브를 잡고 촬영한 뒤 AI 솔루션 '다이애나(DIANA)'가 판독까지 완료하는 무인 방식이다. 시간당 최대 4명의 환자 검사·판독이 가능하며, 의료진 숙련도 차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포인트

  • 롭카 자동 초음파 시스템, FDA 허가 및 CE MDR 인증 획득 후 상용화
  • 아서(ARTHUR) 로봇: 360도 회전 관절로 의료진 설정 위치·각도에 맞춰 자율 촬영
  • 유럽 6개국에서 5400건의 임상 검사로 효용성 입증, 영국 로얄 버크샤이어 병원에서 실제 환자 대상 운용 중
  • 초음파는 CT·MRI와 달리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영상 품질이 크게 달라지는 검사로 로봇이 이 한계 해결 목표

향후 전망

  • 수술실에 머물던 의료 로봇이 검사실·외래로 확산되는 추세 (FDA의 자동 채혈 로봇 허가 사례)
  • 환자 체형·통증 등 변수에 따른 알고리즘 적용의 기술적 한계와 전문의 확인 절차 필요성은 과제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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