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택배 들고 문 앞까지”…2030년 아파트 미리 살아보니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2030년을 목표로 AI 기반 주거 플랫폼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홈닉'을 개방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현대건설은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AI'를 압구정 재건축에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은 LG전자와 협력해 AI 홈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AI 요약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2030년을 목표로 AI가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AI 홈' 주거 플랫폼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개방형 플랫폼 '홈닉'을 통해 다른 건설사에도 서비스를 공급하며 AI 생태계를 확장 중이며, 현대건설은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라이프를, GS건설은 LG전자와 협력해 AI·가전·로봇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AI가 생활 패턴을 학습해 배송 로봇, 주차 로봇, 건강 관리 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아파트는 단순 거주 공간을 넘어 생활 운영체제(OS)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 삼성물산 '홈닉'은 HJ중공업, 두산건설,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에 개방형 공급 중
  • 현대건설은 서울 압구정 재건축에 배송·주차·안전 로봇 적용 예정, 1.4나노 양산 목표를 2029년으로 연기
  • GS건설은 LG전자 'LG 씽큐'와 연동해 조명·냉난방·엘리베이터 호출·주차 위치 확인 통합
  •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로 자산관리·세무상담·건강검진 등 프리미엄 서비스 차별화

향후 전망

  • AI 홈 경쟁은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주거 플랫폼 주도권을 가르는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
  • 생활 데이터 축적이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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