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대동은 28일 경남 창녕군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6대의 카메라로 경로 생성 및 장애물 감지가 가능한 AI 트랙터의 무인 자율작업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AI 트랙터는 스마트폰 앱 하나로 최대 4대까지 동시 제어가 가능하며, 비전 AI 기술을 통해 농경지와 작업기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정밀하게 작동합니다. 실제 콩 재배지 테스트 결과, 수동 작업 시보다 생산성이 약 8%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습니다. 대동은 이를 통해 단순 농기계 제조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50대 이상의 물량이 인도 중이며, 올해 연간 300대 판매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생산성 8% 증대: 1,200평 필지 기준 수동 조작 시 47~48줄이던 골 작업을 AI 자율주행 적용 시 52줄까지 늘려 재배 면적을 극대화했습니다.
- 인건비 약 2,000만 원 절감: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 해결 시, 월 200만 원 기준 10개월 치의 영농대행 인건비를 아끼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3~4년 전 존재하던 존디어, 구보다와의 기술 격차를 좁혀 현재 대등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연말 북미 시장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 검증된 안정성: 기존 트랙터보다 40% 많은 총 1,721개 항목의 시험(영하 20도 환경, 전도각, 살수 테스트 등)을 통과하며 신뢰성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하드웨어 구성: 스마트루프에 장착된 6대의 카메라가 비전 AI의 눈 역할을 하며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과 장애물을 감지합니다.
- 소프트웨어 고도화: MLOps(머신러닝 운영)와 OTA(원격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 데이터가 쌓일수록 작업 정확도가 높아지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 작업 확장성: 현재 로터리, 쟁기, 써레, 배토기 등 4종의 작업기를 인식할 수 있으며, 적용 가능 모델은 약 20여 개에 달합니다.
- 편의성 및 제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작업을 지시하고 실시간으로 작업 완료 구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제공합니다.
- 가격 경쟁력: 계열사 대동애그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AI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약 1,000만 원 상당의 자율주행 키트 비용 등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향후 전망
- 구독형 서비스 모델: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밀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독형 AI 농업 서비스 유료 전환을 검토 중입니다.
- 북미 시장 공략: 국내 시장의 안착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부터 북미 농기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