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방산 판 바꾸는 스타트업…“전장은 ‘듀얼유즈’가 판가름”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민간과 국방에 모두 적용 가능한 ‘듀얼 유즈(dual-use)’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랩터스(RAPTORS)’ 플랫폼을 출범하고 방산 전문 펀드 조성을 추진합니다. LG유플러스와 조성한 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육성된 AI 스타트업 3곳이 MWC 2026에서 세계 20대 AI 기업에 선정되는 등 딥테크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AI 요약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방위산업의 폐쇄적인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듀얼 유즈(민군 겸용)’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출범한 방산 플랫폼 ‘랩터스’는 대기업의 규모와 스타트업의 민첩성을 결합하여 현대전에서 요구되는 비용 효율적인 민간 솔루션을 국방 분야로 이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 1호 방산 전문 VC인 최원기 수석 심사역을 중심으로 전용 펀드를 조성하여 PoC와 공동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와의 ‘엔포러스’ 설립, LG유플러스와의 AI 펀드 ‘쉬프트’ 등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블루포인트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양자, 우주항공, 핵융합 등 딥테크 솔루션 발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플랫폼 ‘랩터스(RAPTORS)’ 출범: 민첩한 벨로키랍토르처럼 기민하게 협력하는 스타트업을 모아 레거시 방산 대기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용 플랫폼을 2026년 3월 중순 공식 출범했습니다.
  • 방산 전문 인력 및 펀드: 국내 1호 방산 전문 VC인 최원기 수석 심사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방산 대기업과의 PoC 및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전용 펀드 조성을 추진 중입니다.
  • AI 육성 성과: LG유플러스와 조성한 5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 ‘쉬프트(shift)’를 통해 투자한 스타트업 3곳이 스페인 MWC 2026에서 ‘세계 20대 AI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듀얼 유즈 기술군: 방산에 접목 가능한 핵심 기술로 AI, 자율주행, 센서퓨전, 사이버 보안, 헬스케어 등 5대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발굴하고 있습니다.
  • 컴퍼니빌딩 사례: 포스코홀딩스와 공동 기획한 ‘엔포러스(차세대 고온수전해 솔루션 기업)’처럼 대기업의 원천기술과 블루포인트의 기획력을 합쳐 법인 설립 및 시드 투자를 집행했습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A홀딩스 산하 LY 주식회사의 CVC인 제트벤처캐피탈(Z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를 강화했습니다.
  • 투자 전략: 대기업의 약점인 ‘제로 투 원(혁신 창출)’과 스타트업의 약점인 ‘스케일업’을 서로 보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향후 전망

  • 공급망 대응 국산 솔루션: 자국 우선주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 핵융합, 소형 원자로(SMR), 산업 폐기물 재활용 등 글로벌 이슈에 즉각 대응 가능한 국내 딥테크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창립 20주년 로드맵: 향후 8년간 기술 중심 투자를 지속하여 국내의 우수한 원천 기술이 비즈니스로 전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딥테크 엑셀러레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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