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IPO 쉬운 일본이 변했다…'엑시트' 가능성부터 따져

일본 증시의 상장 유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VC들이 엑시트 가능성을 더 까다롭게 평가하고, 세컨더리 펀드가 속속 등장해 엑시트 다변화가 기대된다.

AI 요약

일본 벤처캐피탈(VC) 시장에서 엑시트(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따지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 그로스 시장의 상장 유지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2030년부터 시가총액 100억 엔 이상, 적용 시점도 상장 후 5년으로 단축) IPO 후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될 위험이 커졌다. 이에 따라 일본 VC들은 세컨더리 펀드를 속속 결성하며 엑시트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일본 그로스 시장 상장 유지 기준: 2030년 3월부터 시가총액 100억 엔(약 870억 원) 이상, 적용 시점 상장 후 5년으로 단축
  • SMBC벤처캐피털 등 '재팬 부스트 업 1호' 50억 엔 규모 세컨더리 펀드 결성
  • 케플 'Kepple Liquidity 2호' 97억 엔(약 845억 원)까지 확대
  • 일본투자공사(JIC)도 세컨더리 펀드에 정책자금 출자

향후 전망

  • 세컨더리 시장 확대로 VC의 IPO 전 자금 회수 기회 창출, 벤처 생태계 선순환 기대
  • 글로벌 VC의 일본 세컨더리 시장 참여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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