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칩플레이션'이 스마트폰·IT 기기 제조사의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디스플레이 업계가 물량과 판가 양면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스마트폰·TV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자동차용 OLED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신시장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양사는 'K-디스플레이 2026'에서 차량용 및 휴머노이드용 패널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구성과 맞춤형 설계가 중요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DX부문 1분기 모바일용 메모리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약 107% 상승한 반면, TV·모니터용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은 약 4% 하락
- 삼성디스플레이는 6.9형 휴머노이드용 OLED와 페라리 등 글로벌 차량 대상 OLED 공급 확대
- LG디스플레이는 영하 30도~영상 85도 극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휴머노이드용 P-OLED 솔루션 공개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칩플레이션으로 고객사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물량이 줄고 가격 압박이 오고 있다"고 언급
향후 전망
- 자동차와 로봇 시장은 개발·인증 기간이 길지만 장기 거래와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 업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