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주지사,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모라토리엄) 법안에 거부권 행사

자넷 밀스(Janet Mills) 메인주 주지사는 2027년 11월 1일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허가를 중단하는 미국 최초의 주 단위 유예 법안(L.D. 307)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밀스 주지사는 환경 및 전기료에 대한 우려에는 공감하나, 지역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제이(Jay) 타운' 프로젝트가 예외 조항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거부 사유로 밝혔습니다.

AI 요약

2026년 4월 25일, 자넷 밀스 메인주 주지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법안인 'L.D. 307'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 법안은 통과될 경우 2027년 11월 1일까지 미국 내 최초의 주 전역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 조치가 될 예정이었으며, 13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영향을 연구하도록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상원 의원에 출마 중인 밀스 주지사는 입법부에 보낸 서한을 통해 타 주의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환경과 전기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할 때 건설 중단 자체는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제이(Jay) 타운'에서 추진 중인 특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에 예외 조항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에 법안 발의자인 멜라니 색스(Melanie Sachs) 의원은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가 전력망과 환경, 그리고 에너지 미래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자넷 밀스 주지사는 2027년 11월 1일까지 데이터센터 건설 허가를 동결하는 'L.D. 307'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함.
  • 해당 법안은 미국 내 최초의 주 단위(statewide)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 조치를 목표로 설계되었음.
  • 법안에는 데이터센터 건설 관련 권고안 도출을 위한 '13인 위원회' 설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음.
  • 거부권 행사의 결정적 이유는 지역 사회의 지지를 받는 '제이(Jay) 타운' 프로젝트에 대한 예외 조항 부재임.

주요 디테일

  • 주지사는 타 주의 사례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환경과 전기 요금(rate)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정하고 있음.
  • 법안 발의자인 멜라니 색스(Melanie Sachs) 주 하원의원은 이번 거부권이 모든 전기 사용자(ratepayers)에게 잠재적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함.
  • 메인주 외에도 뉴욕주 등 미국 내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공공의 반감이 커지며 유사한 유예 법안이 검토되고 있음.
  • 자넷 밀스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으로 현재 미국 상원 의원 선거 캠페인을 진행 중임.
  • 이번 사례는 데이터센터 유치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환경/에너지 비용 간의 갈등이 정치적 쟁점으로 비화되었음을 보여줌.

향후 전망

  • 메인주 입법부가 '제이 타운 프로젝트'를 예외로 두는 수정 법안을 재상정하여 주지사의 승인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음.
  • AI 열풍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는 향후 미국 내 다른 주에서도 입법적 갈등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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