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정부의 모험자본 확대 기조에 따라 역대급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이에 대응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대거 위탁운용사(GP) 자리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BNK·케이프·메리츠·유진·현대차·IBK·한화투자증권 등 총 7개 증권사 조합이 참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재도전, 청년창업, 여성기업, 임팩트, 유니콘 프로젝트(딥테크), 기업승계 M&A 등 폭넓은 분야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이번 출자사업은 증권사들이 단독 혹은 전문 벤처캐피털(VC)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하는 '합종연횡'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전통적인 기업금융을 넘어 벤처투자 시장의 직접 운용 주체로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적인 특징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7개 증권사 대거 참여: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BNK, 케이프, 메리츠, 유진, 현대차, IBK, 한화투자증권이 최종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 한화투자증권의 독보적 행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컨소시엄 없이 단독 응찰했으며, 단독 운용 벤처투자조합 규모만 약 2,086억 원, 전체 AUM은 2,500억 원에 달합니다.
- 메리츠증권의 새로운 도전: 일신창업투자와 처음으로 공동운용(Co-GP)을 추진하며 청년창업 및 문화·영화·해양 계정 M&A 세컨더리 분야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주요 디테일
- BNK투자증권의 다각화: 재도전 분야는 케이프투자증권과, 여성기업 분야는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2개 분야에 지원했습니다.
- 유진투자증권의 협력 지속: 2020년 20억 원 규모의 '성동임팩트 벤처투자조합'을 함께 결성했던 엠와이소셜컴퍼니와 다시 손을 잡고 임팩트 분야에 신청했습니다.
- 현대차증권의 신규 파트너십: 기존 에코프로파트너스 등과의 협업 경험을 넘어, 이번에는 티케이지벤처스와 처음으로 협력하여 딥테크(UNICORN PROJECT) 분야 공략에 나섰습니다.
- 한화투자증권의 주요 펀드 라인업: '강소신재생에너지혁신펀드', '한화소재부품장비제1호투자조합', '스마트한화KDB경기탄소중립ESG펀드' 등을 통해 풍부한 운용 경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IBK투자증권의 M&A 집중: LF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기업승계 M&A 분야의 위탁운용사 지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증권사 GP 역할 확대: 단순 투자자를 넘어 직접 펀드를 운용하는 GP로서 증권사의 영향력이 벤처투자 시장 내에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문화된 벤처 생태계 조성: 딥테크, 기업승계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증권사의 자본력과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시장의 질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