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보다 옆구리보다 효과적"…폭염 속 열사병 막으려면 '이곳'부터 식혀라

열사병 예방을 위해 목이나 겨드랑이보다 손바닥을 식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손바닥에는 AVA(동정맥문합)라는 특수 혈관이 많아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체온을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손바닥 냉각이 심부 체온을 더 빠르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요약

열사병 응급처치의 정석으로 알려진 '목과 겨드랑이 냉각법'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바로 '손바닥 냉각법'이다. 인간의 손바닥에는 AVA(동정맥문합)라는 특수한 혈관 구조가 있어 체온 조절의 핵심 역할을 한다. AVA는 모세혈관을 건너뛰고 동맥과 정맥을 직접 연결하는 우회 혈관으로, 열을 방출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손바닥을 차갑게 하면 이 AVA를 통해 체온을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핵심 포인트

  • 손바닥의 AVA(동정맥문합)는 동맥과 정맥을 직접 연결하는 특수 혈관으로 열 방출에 특화됨
  • 손톱 아래 1제곱센티미터당 약 600개, 엄지손가락 밑부분과 새끼손가락 밑부분에 약 100개의 AVA가 분포
  • AVA는 뇌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 명령에 따라 전신이 동시에 열리고 닫힘
  • 기존의 '목과 겨드랑이 냉각법'보다 손바닥 냉각이 심부 체온을 더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확인됨

향후 전망

  • 폭염 속 열사병 예방 및 응급처치 가이드라인에 손바닥 냉각법이 새롭게 포함될 가능성
  • 체온 조절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 연구가 활성화될 전망
출처:PRESIDENT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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