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한국 바이오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설 구축보다 기존 인프라·자금·네트워크를 하나의 성장 경로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는 보스턴-케임브리지 바이오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격차는 개별 자원 부족보다 연결 구조의 취약성에서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권역별 강점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판교-R&D, 송도-글로벌 제조, 오송-규제과학 등), 병원을 R&D 엔진으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 민간 주도의 자생적 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핵심 포인트
- 2023년 한국 바이오헬스 시장규모 약 2159억 달러, 2025년 수출액 279억 달러 사상 최대
- 보스턴 랩센트럴은 2013~2025년 344개 기업 지원, 누적 조달액 218억5000만 달러
- 권역별 역할 분담 제안: 판교-서울 R&D, 송도-인천 글로벌 제조, 오송-청주 규제과학 등
- 매사추세츠는 2024년 NIH 연구비의 9.3%(34억6000만 달러) 확보
향후 전망
-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중심의 'K-MLSC' 기능 모델 도입과 병원의 R&D 플랫폼 전환을 통해 한국형 바이오클러스터의 자생적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