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칼럼] 한·중 기술격차…숫자의 함정에 빠져선 안 돼

중국이 침지식 DUV 장비를 독자 생산하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창신메모리와 양쯔메모리의 상장으로 2026년이 중국 반도체 굴기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기술격차 수치에 집착하기보다 중국의 산업 생태계 진화에 주목해야 하며, AI·로봇 등 첨단산업에서 이미 역전이 발생하고 있다.

AI 요약

중국이 침지식 DUV 노광장비 국산화에 성공하고 창신메모리(CXMT)의 상장이 추진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요동쳤다. 미국의 전방위 수출통제 속에서도 중국의 반도체 기술자립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순한 '기술격차 몇 년'이라는 수치에 매몰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딥시크 충격 이후 AI, 로봇,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서 중국의 구조적 역전이 진행 중이며, 단편적 기술 혁신보다 산업 생태계 전체의 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은 자국산 장비 사용이 불가피한 환경 속에서 독자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중국 침지식 DUV 국산화 및 CXMT 상장, YMTC IPO로 2026년이 중국 반도체 굴기의 변곡점이 될 전망
  • 국내 연구기관 분석: 반도체 대부분 분야에서 한국이 중국보다 3~5년 앞서 있으나, 추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
  • 산업연구원(2025년 2월) 보고서: 반도체 제외 AI·첨단 로봇·이차전지 등에서 중국이 한국을 추월하거나 격차 확대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경고: 미국의 고강도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기술자립과 생태계 경쟁력을 키우는 역효과

향후 전망

  • '기술격차 몇 년'이라는 수치적 안도감에서 벗어나 중국의 산업 생태계 진화와 전략적 추월에 대응해야 함
  • 미국의 제재가 지속될수록 중국의 자체 공급망 내재화가 가속화되어 한·중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
출처:네이버 AI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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