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어린이날 고객 잡기…디즈니·레고·아동 할인전 내세워

백화점 3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디즈니, 레고, AI 로봇 등 대형 IP와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7.6m 높이의 '토이 스토리' 포토존을, 롯데와 신세계는 각각 킨더유니버스 페어와 키즈인원더랜드를 통해 최대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AI 요약

백화점 3사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하여 전국 점포에서 '토이 스토리' 테마의 '쉐어 더 해피니스' 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캐릭터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50개 이상의 키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과 레고 플레이 페스티벌 등 체험 중심의 팝업스토어를 결합하여 집객력을 강화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연중 최대 규모인 '키즈인원더랜드'를 통해 최대 50%의 높은 할인율을 제시함과 동시에 MZ 부모 세대를 겨냥한 AI 로봇 및 SNS 인기 브랜드 팝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포토존, 체험형 이벤트, 경품 증정 등을 통해 백화점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유통업계의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핵심 인사이트

  • 현대백화점의 대형 IP 협업: 다음 달 2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토이 스토리' 테마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무역센터점에는 최대 7.6m 높이의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랜드마크화했습니다.
  • 롯데백화점의 실속형 할인: 5월 5일까지 '킨더유니버스 페어'를 통해 약 50개 브랜드에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클럽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20/40만 원 이상)의 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 신세계백화점의 타겟 마케팅: 35개 유아동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역대급 규모의 행사를 진행하며, 강남점 '더퓨처샵' AI 로봇 팝업 등 MZ 부모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현대백화점 팝업 로드맵: 송도점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커넥트 부산 등 7개 주요 점포에서 토이 스토리 테마 제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합니다.
  • 롯데의 체험형 거점: 본점(10일까지)과 의왕점에서 레고 플레이 페스티벌을, 동탄점(7일까지)에서는 디즈니 베이비와 나비타월드 등 유아 특화 팝업을 운영합니다.
  • 신세계의 캐릭터 마케팅: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활용한 셀피박스와 경품 이벤트인 '스핀 인 더 원더박스'를 통해 가족 고객에게 굿즈와 패키지를 증정합니다.
  • 신세계 센텀시티의 특화 전략: SNS에서 인기가 높은 아동 의류 브랜드 '보나츠' 팝업을 단독 운영하며 지역 거점 점포의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 브랜드 참여 규모: 롯데는 50개, 신세계는 35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하여 연중 최대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향후 전망

  • 체험형 공간 경쟁 가속: 단순 쇼핑보다는 가족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가 백화점의 핵심 집객 전략으로 지속될 전망입니다.
  • MZ 부모 겨냥 트렌드 다변화: AI 로봇, SNS 인기 브랜드 등 젊은 부모들의 니즈에 맞춘 프리미엄 및 기술 결합 아동 브랜드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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