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 버넥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불완전한 기억의 공간 가시화·재구성 기술 개발' 국책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총 38억 원 규모(버넥트 사업비 20억 원)로, 지난달 발표된 71억 원 규모의 '멀티모달 감각 AI' 과제에 이은 세 번째 공공 R&D 성과다. 핵심 기술은 사진, 영상, 음성뿐만 아니라 사람의 머릿속 사고 흐름 신호까지 AI가 통합하여 누락된 정보를 보완하고 입체적인 기록 콘텐츠로 복원하는 것이다. 특히 자회사인 신원스틸의 철강 공정 현장에서 숙련자의 작업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는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넥트는 이를 통해 고위험 산업 현장의 사고 예방은 물론 일상 콘텐츠 영역까지 AI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사업 수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주, 총 사업비 38억 원 규모의 국책 과제 수주(버넥트 지분 20억 원 확보).
- 피지컬 AI 전략 가속화: 지난달 30일 수주한 71억 원 규모 과제를 포함해 연이은 공공 R&D 수주로 '휴먼 중심 피지컬 AI' 전략 구체화.
- 사고 흐름 데이터화: 단순히 시각 자료를 넘어서 사람의 생각과 신호 데이터까지 통합하는 '멀티모달 월드모델' 구축 지향.
- 현장 실증 거점: 자회사 '신원스틸'의 철강 공정을 대상으로 숙련 작업자의 생체 신호와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화하는 실증 추진.
주요 디테일
- 누락 데이터 복원: 어두운 조명이나 장애물로 인해 가려진 장면을 AI가 자연스럽게 보완하여 입체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기술 적용.
- 데이터 구조화: 수집된 데이터를 사람, 사물, 장소, 사건 단위로 체계화하여 사용자가 시간 순서에 따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
- 협업 구조 모델: 판단은 사람이 담당하고 데이터 분석은 AI가 수행하며, 실제 작업은 현장 인력과 기기가 분담하는 '휴먼-AI 협업' 방식 채택.
- 산업 확장성: 철강, 중공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 분야 유지보수 기록부터 석유화학, 건설 등 고위험 산업의 기술 전수까지 폭넓게 적용.
- 일상 서비스 확대: 산업용 외에도 사고·재난 재구성, 도시·문화유산 보존, 개인 경험 콘텐츠 등 민간 영역으로의 서비스 확장 가능성 제시.
향후 전망
- 안전 표준 정착: 고위험 산업군에 '사고 예방형 피지컬 AI'를 도입하여 산업 현장의 새로운 안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 지식 자산화: 숙련공의 암묵적 지식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함으로써 제조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전수 체계 혁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