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체 어려운 작업엔 입는 로봇"…'웨어러블 로봇' 도입 속도

물류업계에서 반복 작업은 로봇으로 자동화하고, 적재·적입처럼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작업에는 외골격슈트를 도입하는 이원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에프알티로보틱스와 협력해 수동형 외골격슈트 '스텝업 네오'를 실증하며, AI 기반 구동형 제품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AI 요약

물류업계가 작업 특성에 따라 자동화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외골격슈트)을 병행 적용하는 이원화 전략을 확산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파렛트 적재·적입 작업에 수동형 외골격슈트 '스텝업 네오'를 투입해 실증을 진행하며, AI 구동형 제품 개발을 위한 동작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도 대구물류센터에서 중량 가전 배송·설치 현장에 외골격슈트를 실증할 예정이다.

핵심 포인트

  • 롯데글로벌로지스, 에프알티로보틱스와 협력해 파렛트 적재·적입 작업에 외골격슈트 투입 예정
  • 수동형 외골격슈트 '스텝업 네오'는 무게 3.6㎏, 가스스프링 탄성으로 10·12·14㎏f 보조력 제공
  • 시험 결과 허리 근피로도 평균 43%, 근력 사용량 25% 감소
  • 정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의 산업통상부 과제로 진행, 총 7540억 원 규모

향후 전망

  • AI가 작업자 움직임을 예측해 모터 출력을 조절하는 구동형 외골격슈트 개발로 근력 보조를 넘어 안전장비 역할까지 확대 전망
  • 실증 결과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실제 도입 여부와 적용 시설·규모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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