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도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 '사고력'은 어디서 단련하나

AI 도구의 발전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는 AI를 활용하더라도 '무엇을 풀어야 할 문제로 설정할지',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와 같은 핵심적인 사고 과정은 스스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는 벽타기(아이디어 검증) 횟수를 늘려주는 도구로 활용하되, 최종 판단은 인간이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AI 요약

AI 도구가 보편화되면서 '생각하지 않아도 결과물이 나오는 시대'가 도래했다. 프로덕트 팀의 EM(엔지니어링 매니저)으로 일하는 저자는 AI가 생각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벽타기(벽치기) 횟수를 늘려주는 도구'라고 주장한다. 문제는 AI가 '생각하지 않고 진행하는 길'과 '생각의 횟수를 늘리는 길'을 같은 편리함으로 제시하며, 전자가 더 빨라 보인다는 점이다. 저자는 어린이 장기 교실에서 '생각 체력'을 기르는 사례를 들며, AI 시대에는 자신이 어디까지 AI에 맡기고 어디서 직접 고민할지 의식적으로 선을 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핵심 포인트

  • 어린이 장기 교실은 승리 방법이 아닌 '생각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함
  • AI 도입으로 구현 속도는 빨라졌지만, 리뷰에서 지적받을 때 답변이 막히는 등 판단의 질 저하 우려
  • 후지이 소타는 AI와 의견이 다를 때 자신이 납득하면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최종 판단은 스스로 내림
  • AI에 맡겨도 되는 것(선택지 도출, 정형 구현, 조사 준비)과 직접 고민해야 할 것(문제 설정, 판단 이유, 채택 여부 결정)을 구분해야 함

향후 전망

  • AI 시대에 '생각 체력'을 어디에 남길지 결정하는 것이 향후 의사결정과 결과물의 질을 좌우할 전망
  • 팀 차원에서 AI 활용 경계에 대한 대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
출처:note (hatam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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