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사미·반다이, 웹툰 시장서 잇단 철수…'세로 만화' 한계론 부상

세가사미와 반다이가 웹툰 시장에서 철수했다. 세가사미는 5년간 20억 엔을 투자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파트너십을 해소했고, 반다이는 3년간 10억 엔을 투자했지만 애니메이션화 성과 없이 철수했다. 이는 일본 웹툰 시장의 한계를 드러내며, 업계에서는 '세로 만화'의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AI 요약

2023년 웹툰 시장에 진출했던 세가사미와 반다이가 모두 철수한 사실이 드러나며 '세로 만화' 한계론이 부상하고 있다. 세가사미는 파피레스와 합작으로 'ZETooN' 레이블을 설립하고 5년간 20억 엔을 투자했지만, 3년 만에 자본업무제휴를 해소하고 합작회사를 해산했다. 반다이는 '반다나 코믹'에 3년간 10억 엔을 투자했으나 애니메이션화 성과를 내지 못하고, 가로 만화 레이블인 '비비비 코믹'으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만화 시장의 규모와 규제 환경이 한국과 달라 무리한 웹툰 전환이 실패했다고 분석한다.

핵심 포인트

  • 세가사미: 파피레스와 'ZETooN' 설립, 5년 20억 엔 투자 계획 → 3년 만에 해산
  • 반다이: '반다나 코믹'에 3년 10억 엔 투자 → 애니메이션화 실패로 철수
  • 일본 만화 시장은 한국보다 크고 규제도 달라 웹툰 전환 동기가 부족했다는 분석
  • 전문가들은 "기존 히트작을 웹툰에 억지로 적용하지 말고 처음부터 웹툰 작가를 육성했어야 한다"고 지적

향후 전망

  • 일본 대기업들의 웹툰 시장 진출이 신중해질 전망
  • 가로 만화 중심의 일본 만화 시장 구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
출처:Tog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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