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아이트래킹 스마트 글래스 공개... 혁신적이나 완성도는 다소 아쉬워

에버사이트(Everysight)가 세계 최초로 아이트래킹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글래스 '매버릭 AI 프로(Maverick AI Pro)'를 공개했습니다. 1g 미만의 아이트래킹 모듈을 포함해 전체 무게가 47g에 불과하며, 599달러의 가격으로 애플 비전 프로와 유사한 시선 입력 방식을 안경 형태에서 구현했습니다.

AI 요약

스마트 글래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터치스크린이나 컨트롤러를 대체할 혁신적인 입력 방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기업 에버사이트는 시선 추적(Eye Tracking)을 해답으로 제시하며 세계 최초의 아이트래킹 스마트 글래스인 '매버릭 AI 프로(Maverick AI Pro)'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1g 미만의 초경량 아이트래킹 모듈을 탑재하여 전체 무게를 47g으로 줄였으며, 이는 화면이 있는 메타 레이밴 제품보다 22g 더 가벼운 수치입니다. 사용자는 약 5~8초간의 간단한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거쳐 시선만으로 메뉴를 탐색하고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록 초기 버전인 만큼 소프트웨어 지연(Lag)과 까다로운 안경 크기 맞춤 등의 보완점이 발견되었으나, 공간 컴퓨팅의 핵심 입력 방식을 일반 안경 폼팩터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세계 최초 타이틀: 에버사이트가 공개한 '매버릭 AI 프로'는 스마트 글래스 형태로는 세계 최초로 아이트래킹 기능을 내장했습니다.
  • 가격 및 무게: 제품 가격은 599달러(약 80만 원대)이며, 본체 무게는 47g으로 650g인 애플 비전 프로보다 압도적으로 가볍습니다.
  • 초경량 모듈: 안경 프레임에 내장된 아이트래킹 모듈의 무게는 1g 미만으로 설계되어 착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 간편한 설정: 원과 사각형을 바라보는 방식의 캘리브레이션은 단 5~8초 만에 완료됩니다.

주요 디테일

  • 입력 메커니즘: 애플 비전 프로가 시선과 손가락 동작을 결합하는 것과 달리, 매버릭 AI 프로는 특정 대상을 일정 시간 응시(Anchor)하는 방식으로 '선택' 기능을 수행합니다.
  • 타사 대비 우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메타(Meta)의 스마트 글래스보다 22g 더 가볍게 제작되어 일상적인 착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사용자 맞춤형 필요성: 사용자의 눈 사이 거리(동공 간 거리)에 따라 화면 가독성이 크게 좌우되므로,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사이즈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 성능상 한계: 주식 트래킹 앱 시연 중 차트를 훑을 때 입력 지연이 발생하는 등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 디스플레이 구성: 에버사이트 라인업 중 화면 유무에 따른 모델 선택이 가능하며, 매버릭 AI 프로는 화면이 포함된 하이엔드 모델입니다.

향후 전망

  • 입력 방식의 표준화: 음성 명령이나 터치패드를 넘어 시선 추적이 차세대 스마트 글래스의 표준 입력 방식(Holy Grail)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 기술 고도화 기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발견된 지연 현상을 개선하고, 더 다양한 AR 앱과의 연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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