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돌고 짐 검사하는 ‘일꾼 로봇’…베이징 WRC서 만난 미래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베이징에서 개막, 300개 기업(전년比 36% 증가)과 2000개 로봇(신제품 150개)이 참여했다. 올해는 보안·조리·검사 등 실무 역할을 강조한 '일꾼 로봇'이 주목받았으며, 멍우지능의 보안 로봇 레오-2, 아스트리봇의 가방 정리 로봇, 아이플라이텍의 배달·물류 로봇 등이 전시됐다.

AI 요약

2026 세계로봇대회(WRC)가 중국 베이징 이좡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3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50개 신제품을 포함한 2000개 로봇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특징은 '일하는 로봇'에 초점을 맞춰 보안원, 조리원, 짐 검사원 등 실무적 역할을 강조한 점이다. 중국 로봇 기업들은 순찰, 물류, 배달, 호텔 서비스 등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핵심 포인트

  • 2026 WRC는 8회째로, 300개 기업과 2000개 로봇 출품, 사전 등록 방문객만 2만명, 총 13만명 관람 예상
  • 장쑤성 멍우지능의 보안 로봇 '레오-2'는 순찰·안내 업무, 선전·베이징에서는 교통경찰 보조 로봇 시범 투입
  • 아이플라이텍은 굴곡진 무대 오르내리기, 팔굽혀펴기, 짐 검사 등 배달·물류센터 투입 가능한 로봇 공개
  • 호텔용 로봇 경진대회에서 물병 정리, 침구 정리, 수건 개기 등 섬세한 동작 구현 성공

향후 전망

  • 로봇 기술이 오락 기능에서 실무 산업 현장 적용으로 전환되며, 일상 업무 전반에 로봇 투입이 가속화될 전망
  • 중국 로봇 산업이 정부 지원과 기술 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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