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차지' 자연살해세포, 암 치료의 새로운 무기로 부상

스탠포드 의대 연구진이 자연살해(NK) 세포를 조직 상주 형태로 변환해 고형 종양 내 침투 및 암세포 사멸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생쥐 실험에서 흑색종과 두경부암 등 여러 고형 종양의 성장을 늦췄으며, 항체 약물 세툭시맙과 병용 시 효과가 더 강화됐다. 이 변형 NK 세포는 면역 거부 반응이 적어 대량 생산 및 냉동 보관이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세포 치료제로 개발될 잠재력을 지닌다.

AI 요약

스탠포드 의대 연구진이 자연살해(NK) 세포를 조직 상주 형태로 변환해 고형 종양 내부로 침투할 수 있도록 '슈퍼차지'하는 전략을 개발했다. 쥐 실험에서 흑색종, 두경부암 등 여러 고형 종양의 성장을 늦추는 데 성공했으며, 항체 치료제 세툭시맙과 병용했을 때 효과가 더욱 향상되었다. 특히 이 변형 NK 세포는 타인 간 이식 시 면역 거부 반응이 적어 대량 생산·냉동 보관이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세포 치료제로 개발될 잠재력을 지닌다.

핵심 포인트

  • 연구 결과는 2026년 8월 25일 기준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에 게재됨 (수석 저자: John Sunwoo MD, 스탠포드 의대)
  • 조직 상주형 NK 세포는 기존 NK 세포보다 고형 종양 침투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실험 결과가 "매우 재현 가능하고 명확했다"고 연구진이 밝힘
  • 흑색종과 두경부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 종양 모델에서 종양 성장 억제 효과 확인, 세툭시맙 병용 시 효과 증대
  • NK 세포는 타인 간 이식 시 면역 반응을 유발하지 않아 대량 배치 생산 및 냉동 보관이 가능한 치료제로 상용화 가능성 제기

향후 전망

  • 현재 혈액암 중심인 세포 치료제 시장을 고형암까지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
  • 기성품(off-the-shelf) 방식으로 생산 단가를 낮추고 환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ScienceDaily (Stanford Medicin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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