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트위치 스트리머 콘텐츠 AI 학습에 기본 활용…‘거부’ 선택해야 제외

아마존의 트위치가 생성형 AI 모델 훈련에 스트리머 콘텐츠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사용자가 수동으로 거부해야 제외되는 정책을 도입해 커뮤니티의 반발을 샀다. 트위치 경영진은 옵트인 방식이면 아무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인정했으며, 메타 등 다른 플랫폼도 유사한 관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AI 요약

아마존이 자회사 트위치의 스트리머 콘텐츠를 생성형 AI 모델 훈련에 기본적으로 활용하도록 설정을 변경했다. 스트리머들은 수동으로 '거부(opt-out)'를 선택해야만 자신의 콘텐츠가 AI 훈련에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이는 커뮤니티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트위치 최고제품책임자(CPO) 마이크 민튼은 공식 방송에서 "만약 '선택(opt-in)' 방식이었다면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트위치 측은 메타 등 다른 플랫폼도 유사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치가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핵심 포인트

  • 아마존, 트위치 스트리머 콘텐츠를 AI 훈련에 기본 활용, '거부' 선택 시에만 제외
  • 트위치 CPO 마이크 민튼, 공식 스트림에서 "opt-in이었다면 아무도 안 했을 것"이라고 인정
  • 메타도 공개 콘텐츠를 AI 훈련에 활용 중이며, 영국 거주자만 opt-out 가능
  • 트위치 커뮤니티 헤드 메리 키시는 opt-out 옵션 제공 자체가 커뮤니티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주장

향후 전망

  • 스트리머들의 반발이 지속될 경우 트위치가 정책을 재검토할 가능성
  • AI 훈련 데이터 사용에 대한 플랫폼들의 투명성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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