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 '에스텍에코' 적자지속…신사업 물음표

에스텍시스템이 45억 원에 인수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에스텍에코가 지난해 매출 4억 9,600만 원, 순손실 10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인수 당시 설립 2년차 신생기업이었고, 이 대표의 성과급 산정 근거로 사용되어 의문이 제기된다.

AI 요약

IPO를 추진 중인 경비업체 에스텍시스템이 신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한 폐기물 재활용업체 에스텍에코의 실적이 부진해 M&A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에스텍에코는 지난해 매출 4억 9600만 원에 순손실 10억 8500만 원을 기록했고, 올 1분기에도 매출 3억 9758만 원에 순손실 5억 4417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인수 당시 설립 2년차에 매출이 거의 없는 신생기업이었음에도 45억 원을 투자했고, 이병화 대표는 이 인수를 자신의 경영성과로 내세워 성과급 3억 487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사회가 이 대표 의장 아래에서 자체적으로 성과를 인정한 구조라는 점에서 '자화자찬' 논란도 일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에스텍에코(옛 더블유엔에프에너지): 2024년 7월 설립, 인수 당시 업력 1년여에 매출 2000만 원에 불과
  • 에스텍시스템이 지난해 8월 지분 65%를 45억 원에 인수, 이후 사명 변경 및 자원순환 사업 추가
  • 에스텍에코 실적: 작년 매출 4.96억 원·순손실 10.85억 원, 올 1분기 매출 3.98억 원·순손실 5.44억 원
  • 이병화 대표 성과급 3억 4870만 원 지급 근거에 '에스텍에코 인수를 통한 ESG경영 실천' 명시

향후 전망

  •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주 대상 에스텍에코 인수 배경·가치평가 근거·손익분기점 달성 계획 등 구체적 설명이 필요할 전망
  • 친환경·자원순환 사업 특성상 초기 설비투자와 거래처 확보에 시간이 걸려 단기 실적만으로 성패를 단정하기는 어려움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