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또 매출 신기록…'깜짝 실적에도 주가 하락' 반복(종합)

엔비디아가 2027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 816억 2,000만 달러(약 122조 3,000억 원)를 기록하며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2분기 매출 전망(910억 달러)이 일부 월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시간 외 주가는 1.5%대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와 함께 8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액을 기존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올리는 주주 환원책을 발표했습니다.

AI 요약

엔비디아가 2027회계연도 1분기(2~4월)에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816억 2,000만 달러(약 122조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2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583억 달러(약 87조 3,6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도 1.87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5~7월) 매출 전망으로 제시된 910억 달러(약 136조 원)가 월가 일각의 최대 기대치인 960억 달러를 하회하면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하락하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번 실적 상승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가 주도했습니다. 엔비디아는 800억 달러(약 119조 8,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대폭 올리는 주주 환원책을 함께 꺼내 들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역대급 실적 지표: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816억 2,000만 달러, 순이익은 3배 이상 늘어난 583억 달러를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 전망치에 대한 아쉬움과 주가 반응: 2분기 매출 전망을 910억 달러로 상향 제시했으나, 최고 960억 달러를 예상했던 일부 월가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하락했습니다.
  • CPU 시장 신성장 동력: 에이전트형 AI 확산에 힘입어 CPU 매출이 올해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콜레트 크레스 CFO는 이를 기반으로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 CPU 공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 이번 분기 실적에는 중국 매출이 제외되었으며, 젠슨 황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방중했음에도 중국향 칩 'H200'의 판매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주요 디테일

  • 데이터센터의 성장 견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급증한 75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컴퓨팅이 604억 달러, 네트워킹 부문이 148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 에지 컴퓨팅 부문 성장: PC, 게임 콘솔, 자율주행차 등을 포함하는 에지 컴퓨팅 매출은 6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늘었습니다.
  • 경쟁사 추격에 대한 젠슨 황 CEO의 평가: 구글과 세레브라스 등 경쟁 기업들이 자체 칩을 통해 추격하고 있으나, 젠슨 황 CEO는 이들의 틈새시장 점유율이 최대 20%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주가 흐름 대조: 올해 들어 CPU 강자인 인텔과 AMD의 주가가 각각 200%, 100% 상승하는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는 20%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 전문가 평가: 제이콥 본 이마케터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타사와의 경쟁 심화 속에서 지속적인 AI 시장 성장 확신을 주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라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전망

  •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출시: 엔비디아는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을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에 출하할 계획이며, 막대한 수요 탓에 제품 수명 주기 내내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피지컬 AI와 로봇 시장 성장: 장기적으로 AI 경제성이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5년 이내에 피지컬 AI 및 로봇 공학 분야가 극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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