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월 분기 '깜짝 실적'...젠슨 황 "AI 시장 굳건, 올해 DC 1조달...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027년 1분기(2026년 2~4월) 매출 816억 1,500만 달러, 영업이익 535억 3,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이 752억 달러를 기록해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젠슨 황 CEO는 올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시설투자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하며 AI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AI 요약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027년 1분기(2026년 2~4월)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816억 1,500만 달러, 영업이익 535억 3,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시장 예측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47% 급증한 수치로, 중국향 '호퍼 시리즈' 매출 공백(전년 동기 46억 달러)을 다른 글로벌 수요로 완전히 메웠습니다. 사업 구조를 데이터센터(DC)와 에지 컴퓨팅으로 재편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매출이 752억 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올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시설투자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측하며, 신형 CPU '베라'와 '베라 루빈' 플랫폼을 통해 AI 추론 및 데이터센터 시장의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사상 최대 실적 달성: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매출액은 816억 1,500만 달러(약 122조 3,000억 원)로, 가이던스였던 780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성장: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급증한 752억 달러(약 112조 6,90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 글로벌 인프라 확장: 10메가와트(MW) 초과 대형 데이터센터가 1년 만에 2배 이상 늘어 80곳을 돌파했으며, 엔비디아 AI 인프라는 40개국 이상에 구축되었습니다.
  • 선제적 공급 조율: 1,190억 달러 규모의 총공급계약을 대비해 재고 자산을 전기 214억 달러에서 이번 분기 258억 달러(약 38조 6,600억 원)로 확충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사업 영역 재편: 기존 3개 부문에서 '데이터센터'와 '에지 컴퓨팅(게임, AI PC, 자동차, 로봇 포함)' 2대 체제로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했습니다.
  • 신제품 기술력: 에이전틱 AI용 CPU '베라'와 플랫폼 '베라 루빈'을 공개했으며, '루빈' GPU는 기존 블랙웰 대비 최대 35배 높은 추론 처리 능력을 가집니다.
  • 글로벌 기업 동맹: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현대자동차·기아 및 우버(Uber)와 자율주행 협력을 강화했으며, T모바일·노키아와는 피지컬 AI를 결합한 6G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클라우드 수주 증가: 빅테크 기업들과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다년 계약 규모가 전기 대비 30억 달러 추가되어 총 300억 달러(약 44조 9,600억 원)에 달합니다.

향후 전망

  • 다음 분기 강력한 가이던스: 엔비디아는 중국 매출을 제외하고도 차기 분기(5~7월) 매출 가이던스를 910억 달러(약 136조 3,600억 원), 매출총이익률은 74.9%로 전망했습니다.
  • 신규 칩 매출 가시화: 독자 공급되는 '베라' CPU로만 올해 200억 달러 매출 달성이 예상되며, 루빈 GPU는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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