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약 사범 60%가 20, 30대… 해외 갔다가 대마 쉽게 접해”

23년간 마약 중독자였던 최진묵 ‘인천 다르크’ 센터장은 최근 마약 사범 중 20·30대가 60%에 달하며, 2023년 기준 마약 사범이 2만 7천 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35%에 달하는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단순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 중심의 정책 변화와 해외 공급망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 요약

마약 중독 회복 공동체 ‘인천 다르크’를 운영하는 최진묵 센터장은 대한민국이 2021년부터 마약의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고 경고합니다. 전과 9범의 과거를 딛고 15년째 단약 중인 그는, 최근 마약 사범의 약 60%가 20·30대 젊은 층이며 대기업 직원이나 전문직 등 고학력자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특히 텔레그램이나 해외 여행을 통한 대마 노출이 중독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학술적 암수범죄 수치는 공식 통계의 28.5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 센터장은 40~50년간 이어온 처벌 중심 정책이 35%의 재범률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AI 기술 교육 등을 통한 실질적인 사회 복귀 지원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마약 사범 현황: 2023년 마약 사범은 2만 7,000명대이며, 2024년은 2만 3,000명대로 집계되었으나 실제 암수범죄는 통계의 약 28.5배로 추정됩니다.
  • 연령대 및 직업군 변화: 마약 사범의 약 60%가 20·30대이며, 과거와 달리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 등 고기능·고학력 중독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재범률 정체: 중독자를 교도소에 수감하는 처벌 중심의 방식으로는 마약 재범률이 35%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 글로벌 교육 격차: 영국은 5세, 미국은 8세부터 구체적인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반면, 한국은 의료용 약물 위주의 어설픈 교육이 연간 4시간에 불과합니다.

주요 디테일

  • 공급망의 핵심: 캄보디아 접경 지역 범죄 단지 단속 시 국내 텔레그램 마약 공급이 끊긴 사례를 통해 해외 거점 공급책 단속의 중요성을 증명했습니다.
  • 중독의 경로: 해외 어학연수나 여행지에서의 대마(소프트 드러그) 접촉이 결국 필로폰(하드 드러그) 투약으로 이어지는 관문 효과가 심각합니다.
  • 재활 프로그램의 진화: 인천 다르크에서는 입소자들이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AI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워 직접 홈페이지를 꾸미는 등 IT 기술을 재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의료 인프라 부족: 필로폰 투약자가 응급 상황에서 병원을 찾아도 신고 위험 때문에 치료를 꺼리며, 전문 치료 병원은 대기 기간이 수개월에 달하는 실정입니다.
  • 강력 처벌 대상: 단순 투약자보다는 '박왕열' 사건과 같은 대규모 유통 조직 및 판매 사범에 대해 패가망신 수준의 강력한 형량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향후 전망

  • 치료 중심 정책 전환: 20·30대 젊은 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처벌보다는 즉각적인 입원이 가능한 마약 전문 병원 확충과 치료적 사법 절차 강화가 요구됩니다.
  • 예방 교육의 구체화: 단순 공포심 유발이 아닌, 약물별 부작용과 중독 과정을 상세히 알리는 학교 교육 커리큘럼의 전면 개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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