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피 80조 팔았는데…지분율 늘어난 '마법' [B급기자의 B급리...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80조 58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시가총액 감소로 지분율은 39.59%로 오히려 증가했다.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를 팔고 방산·2차전지 등으로 리밸런싱했으며, 추가 매도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AI 요약

최근 3개월간 외국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80조 58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 지분율은 오히려 39.59%로 석달 전(39.31%)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대형주 3곳(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에 매도가 집중되며 코스피 시가총액(분모)이 더 빠르게 줄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반도체를 덜어낸 자금으로 삼성전기, 현대로템, LG에너지솔루션 등 방산·2차전지·IT부품주를 사들이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 다만 외국인 지분율이 장기 평균(35.9%)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추가 매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핵심 포인트

  • 최근 3개월간 외국인 순매도 80조 5800억원, SK하이닉스 38조 7312억원·삼성전자 34조 9282억원·SK스퀘어 5조 2094억원 순매도
  • 외국인 지분율 39.59%로 석달 전(39.31%) 대비 0.28%P 증가, 장기 평균치(35.9%)보다 3.69%P 높은 수준
  •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삼성전기(1조 3023억원), 현대로템(7188억원), 두산(5650억원), LG에너지솔루션(3505억원)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46.70%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EWY 지수방법론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비중 42%로 패시브 자금 매수 버퍼 제한적

향후 전망

  • 반도체 업종은 추가 매도 물량이 제한적이나, 외국인 지분율이 장기 평균보다 높아 반도체 외 섹터에서 추가 매도 가능성 존재
  • 외국인은 업종별로 치고 빠지는 핑퐁 장세를 당분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 분석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