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2026년 5월 20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투게터(Togetter)는 최근 대중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팬츠 노출 패션(속옷 노출 스타일)'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5월 19일 한 엑스(X) 이용자(@1129chan)가 유니클로의 레이스 쇼츠를 바지 허리선 위로 노출한 코디 사진을 올리며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15만 엔에 달하는 고가 브랜드 언더웨어를 구매하기 힘든 젊은 층의 패션 니즈를 잘 공략한 참신한 스타일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다수의 대중은 레이스 속옷의 노출이 단순히 옷차림새가 흐트러진 것으로 보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시각적 불편함을 준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상은 과거 캘빈클라인 로고 노출 패션이나 남성들이 바지를 내려 입던 '고시판' 유행의 변형된 형태로 언급되며 현대적 패션 에티켓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소셜 미디어발 논란 시작: 2026년 5월 19일 18시 29분에 업로드된 유니클로 레이스 쇼츠 레이어드 코디 게시물이 기폭제가 되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초고가 패션의 대중적 모방: 일부 유저(@nakajupi30)는 해당 코디가 약 15만 엔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 하이웨이스트 쇼츠 패션을 저렴한 비용으로 재현해 낸 영리한 스타일링이라 분석했습니다.
- 남성 배기팬츠(고시판)와의 기시감: 과거 허리선을 낮춰 속옷 밴드를 드러내던 남성들의 '고시판(腰パン)' 유행이 여성 패션 영역에서 다른 형태(레이스 속옷)로 변주되어 유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주요 디테일
- 시각적 불쾌감 및 TPO 논란: 레이스 재질이 주는 직관적인 '속옷' 이미지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등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성적 불쾌감이나 시선 처리의 곤란함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 보여주기 위한 속옷(見せパン)의 경계: 기존 안전바지 성격의 속옷 개념에서 벗어나 의도적으로 노출하기 위해 가공되지 않은 일반 속옷을 패션 아이템으로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 세대 간 시각 차이: 젊은 층의 '트렌디한 피부 노출 및 개성 표현'이라는 인식과 달리, 기성세대들은 단순한 '옷차림 불량'이나 '실수'로 오인하여 지적하려 하는 등 세대 갈등 양상도 관찰됩니다.
향후 전망
- 유니클로 등 가성비 브랜드 제품을 믹스매치하는 스타일링이 지속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공유됨에 따라, SPA 패션 브랜드들이 이 같은 레이어드 전용 모조 언더웨어 제품군을 정식 발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공공장소 에티켓 및 성적 대상화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아 대중적인 주류 패션으로 안착하기보다는 일시적인 하부문화 유행에 머무를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hat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