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윈도우 11이 초기 설정 과정에서 사용자 계정의 홈 폴더 이름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계정으로 윈도우를 설정할 경우, 시스템이 이메일 주소의 앞부분을 기반으로 홈 폴더 이름을 자동 생성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이름을 사용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6년 3월 13일 발표된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6220.8062(베타 채널)와 26300.8068(데브 채널)에 포함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이제 장치 이름을 지정하는 단계에서 홈 폴더 이름도 함께 커스텀할 수 있게 되어, 복잡한 우회로를 통하지 않고도 깔끔한 경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스크립트 작성이나 설정 파일 관리가 잦은 개발자와 파워 유저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 옵션은 초기 설정 단계에서만 제공되며 해당 단계를 건너뛰면 기존처럼 기본 폴더 이름이 사용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빌드 버전: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6220.8062 (Beta) 및 26300.8068 (Dev) 버전에 해당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 커스텀 기능: 사용자 홈 폴더 이름을 이메일 주소와 별개로 직접 지정할 수 있는 옵션이 초기 설정(OOBE) 프로세스에 추가되었습니다.
- 발표 날짜: 2026년 3월 13일(현지시간) 하우투긱(How-To Geek)의 뉴스 에디터 코빈 데이븐포트(Corbin Davenport)를 통해 상세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주요 디테일
- 기존 문제 해결: 기존에는 MS 계정 로그인 시 이메일 주소의 일부가 폴더명으로 자동 할당되어, 원치 않는 긴 이름이나 잘린 이름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설정 위치: 윈도우 설치 중 '장치 이름(Device Name)' 페이지에서 PC 이름과 함께 사용자 폴더 이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일회성 기회: 홈 폴더 이름 지정은 오직 설치 과정 중에만 가능하며, 이 단계를 건너뛰면 시스템 기본값으로 폴더가 생성됩니다.
- 우회로 대체: 과거 사용자들이 원하는 폴더명을 얻기 위해 사용했던 '명령 프롬프트(CMD)'를 통한 로컬 계정 생성 편법을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됩니다.
- 개발자 친화적: 경로 설정이 중요한 스크립트 및 구성 파일 작업 시, 공백이나 긴 이름이 없는 간결한 폴더명을 사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아집니다.
향후 전망
- 사용자 경험 개선: MS 계정 사용을 사실상 강제해 온 정책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을 완화하고, OS 설정의 자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정식 버전 반영: 인사이더 채널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향후 윈도우 11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