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767편, 의심스러운 '블루투스 기기 이름' 소동으로 뉴어크 공항 회항

2026년 5월 30일, 뉴어크(EWR)를 출발해 스페인 팔마데마요르카(PMI)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UA236편(보잉 767-400ER)이 기내 한 10대 승객의 블루투스 기기명이 'BOMB'으로 설정된 소동으로 회항했습니다. 승무원들의 블루투스 해제 경고에 일부 승객이 응하지 않자 비행기 측은 일반 비상사태(Squawk 7700)를 선언하고 이륙 3시간 만에 뉴어크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AI 요약

2026년 5월 30일 오후 6시 8분, 미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을 출발하여 스페인 팔마데마요르카 공항(PMI)으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UA236편에서 심각한 보안 비상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륙 후 약 60분이 지나 대서양 상공에 진입하던 시점에, 한 10대 승객의 블루투스 스피커 이름이 폭탄을 뜻하는 'BOMB'으로 설정된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내 승무원들은 기내 방송 시스템(PA)을 통해 승객들에게 즉시 블루투스 기능을 끌 것을 강력히 지시하며 불응 시 회항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승무원들이 마지막 1분의 유예 시간을 준 뒤에도 기내에는 2개의 활성화된 블루투스 기기가 감지되었습니다. 결국 기장은 일반 비상사태를 뜻하는 'Squawk 7700' 코드를 발신한 뒤 대서양 상공에서 회항을 결정하였고, 약 3시간 동안 비행한 후 오후 8시 50분에 뉴어크 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했으며, 공항에서는 대기하던 요원들의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2026년 5월 30일, 뉴어크 국제공항(EWR)에서 출발한 스페인 팔마데마요르카행 유나이티드 항공 UA236편이 보안 경보로 회항했습니다.
  • 보안 경보는 기내에 있던 10대 승객의 블루투스 스피커 검색명이 네 글자 단어인 'BOMB(폭탄)'으로 지정되어 있어 작동되었습니다.
  • 해당 항공기는 등록 기호 N67052를 부여받은 보잉 767-400ER 기종이며, 대서양 횡단 비행을 약 60분간 진행한 시점에 회항을 전개했습니다.
  • 회항 결정에 따라 항공기는 비상사태 코드 '7700'을 송신하고 이륙 약 3시간 만인 오후 8시 50분에 뉴어크 공항에 다시 착륙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블루투스 기능을 차단하지 않으면 항공기를 되돌려야 한다고 PA 시스템을 통해 여러 차례 거듭 경고했습니다.
  • 최종 1분 경고의 유예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꺼지지 않은 2개의 활성 블루투스 기기가 식별되어 규정에 따라 회항이 결정되었습니다.
  • 항공 무선 전문 사이트인 LiveATC.net의 무선 기록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의 지상 직원들은 당초 문제의 기기명이 '네 글자 단어'였다고 무선 교신을 시도했으며 이후 'BOMB'으로 밝혀졌습니다.
  • 뉴어크 공항에 착륙한 직후 사태를 파악하고 보안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약 10명의 보안 요원(agents)이 현장에서 대기했습니다.
  • 탑승했던 승객들은 착륙 후 유나이티드 항공 측이 제공한 대체 항공편으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향후 전망

  • 승객들이 소지한 개인 스마트 기기의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설정명이 기내 보안 경보를 유발할 수 있음이 증명됨에 따라, 관련 기내 기기 관리 지침이 한층 엄격해질 것입니다.
  • 장난 혹은 부주의로 기기명을 위협적인 단어로 설정하는 행위가 항공기 회항이라는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므로, 이러한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규제 조치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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