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안방 치고 들어온 中가전…삼성·LG, '기술·AS 격차'로 맞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중국 가전업체의 공세에 맞서 AI 플랫폼, 핵심부품, 현지 AS망 등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에 AI와 고효율 기능을 더해 생활가전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서유럽 TV 시장에서 샤오미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12배 증가하는 등 추격이 거세다.

AI 요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국 가전업체들에 맞서 AI 플랫폼, 핵심부품 기술, 현지 AS망 등 축적된 경쟁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 관세와 내수 둔화에 대응해 유럽 공략을 강화하며 TV를 넘어 생활가전과 프리미엄 제품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기반 연결 생태계를, LG전자는 모터·컴프레서 등 핵심부품 기술과 빌트인 가전, B2B 사업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에 AI와 고효율 기능을 더해 프리미엄 시장까지 공략하며 브랜드 인지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중국 가전업체들이 미국 관세 부담과 내수 둔화에 대응해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 중
  • 지난 4월 서유럽 TV 시장에서 삼성전자 출하량 1위(27%) 유지했으나 샤오미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12배 증가
  •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플랫폼, LG전자는 핵심부품 기술과 현지 AS망으로 차별화
  • IFA 2026에 중국 기업 932곳 참가 등록, 전년 대비 약 200곳 증가

향후 전망

  • 중국 업체들의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마케팅 강화로 유럽 시장에서 한·중 가전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 개별 제품 기능 차이가 줄어들면서 플랫폼·생태계·AS 등 종합 서비스 경쟁력이 핵심 변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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