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의 치료법 학습한 AI 로봇…맞춤형 재활치료 나선다[문대현의 메...

의료 AI가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며, 메디스비가 환자 움직임을 학습하는 재활 로봇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임준열 대표는 반복 치료는 로봇에 맡기고 의료진은 고난도 치료에 집중하는 피지컬 AI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향후 수술 보조 로봇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I 요약

의료 인공지능(AI)이 질병 진단을 넘어 직접 치료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 연세대 정형외과 임준열 교수가 이끄는 의료로봇 기업 메디스비는 환자의 움직임을 학습해 맞춤형 재활치료를 수행하는 로봇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의료진이 치료 경로를 설정하면 AI가 이를 학습하고, 로봇에 탑재된 토크·힘 센서와 카메라, 음성 AI를 통해 환자 상태를 파악해 치료 강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메디스비는 상·하지 재활치료를 넘어 장기적으로 수술 보조 로봇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포인트

  • 메디스비는 상지와 하지의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AI를 접목해 재활 로봇을 고도화 중
  • 로봇의 토크·힘 센서로 환자의 움직임과 저항을 감지하고, 카메라로 자세를 인식하며, 음성 AI로 통증 호소를 확인
  • 임 교수는 "수많은 위험 상황을 극복하면서 올바른 경로를 생성할 수 있는 AI가 의료 분야에서 필요하다"고 강조
  • 향후 수개월 내 기존 재활 장비를 대체할 수준의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수술 보조 로봇까지 확대 예정

향후 전망

  • 의료진이 모든 치료 과정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로봇이 환자별 맞춤형 반복 치료를 수행하는 의료 환경이 조성될 전망
  • 재활치료를 넘어 수술 보조 로봇까지 의료 현장에서 피지컬 AI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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