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인터뷰]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코나투스가 그리는 모빌리...

코나투스는 규제 샌드박스 1호 '반반택시'로 시작해 2025년 말 CMNP(엔젤플러스)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으며,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한 코나투스는 택시와 대리운전을 아우르는 B2B 모빌리티 SaaS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김기동 대표가 이끄는 코나투스는 '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걸고 대한민국 모빌리티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기업입니다. 2019년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지정된 '반반택시'는 승객에게 최대 40%의 요금 절감을, 기사에게는 추가 수익을 제공하며 혁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심야 이동 제한 위기 속에서도 코나투스는 확보된 4~5만 명의 기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B2B 채널링 사업으로 모델을 전환하며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2025년 말 카카오 모빌리티 자회사였던 대리운전 업체 'CMNP'를 전격 인수하며 외연을 확장한 결과, 2026년 1분기 마침내 창업 후 첫 흑자 전환이라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현재 코나투스는 배차, 결제, 정산 등을 아우르는 SaaS 형태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시대에도 기사와 상생할 수 있는 연착륙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규제 혁파의 상징: 2019년 대한민국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자로 지정되어 30여 년간 금지되었던 택시 합승을 IT 기술로 합법화한 '반반택시' 서비스 론칭.
  • 성공적인 M&A와 흑자 달성: 2025년 말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엔젤플러스)'를 인수하여 연간 30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과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 현장 중심의 상생 경영: SK텔레콤에서 13년간 근무한 김기동 대표는 초기 지표 확보를 위해 강남역 일대에서 LED 풍선을 메고 직접 발로 뛰며 기사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철학 고수.

주요 디테일

  • 비즈니스 피봇(Pivot): 코로나19로 주력인 동승 호출이 급감하자 현대차 '똑타', 전동 킥보드 '스윙' 등과 협업하여 자사 기사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채널링 사업으로 확장.
  • SaaS 솔루션 고도화: 차량 배차, 위치 기반 서비스, 결제·정산, 운영 관제 등 모빌리티 운영 핵심 기능을 API 형태로 제공하여 파트너사의 신속한 서비스 론칭 지원.
  • 사회적 기여 및 서비스 개선: 카카오T 앱 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운영 전담 및 승객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기사 전용 탈취제 무료 보급, '조용히 가기' 옵션 도입 등 추진.
  • 종합 모빌리티 라인업: 현재 가맹 택시 브랜드 '투루택시'를 운영 중이며, 법인 대리운전 시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

향후 전망

  • 자율주행 시대의 연착륙: 완전 자율주행 도입 시에도 차량 관리 및 돌발 상황 대응 등 인간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에서 기존 택시 기사들이 관리자로 전환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계획.
  • B2B 모빌리티 시장 지배력 강화: 검증된 SaaS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API 연동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내 핵심 파트너 입지 공고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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