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줌인] "AI가 내 일자리를 삼켰다"…중국, 무분별한 AI 도입 속...

중국에서 AI와 로봇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고용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우한의 로봇택시 '아폴로 고'는 택시기사 수입을 40% 이상 감소시켰고, 영화 촬영감독 등 화이트칼라 일자리도 AI로 대체되는 등 전문직까지 위협받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고용 할당제 등 통제를 예고했지만, 기술 발전 속도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앞지르며 노동자들의 생존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AI 요약

중국 전역에 AI 기술과 로봇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극심한 고용 불안이 발생하고 있다. 우한시의 바이두 로봇택시 '아폴로 고'는 시스템 오류로 교통 대란을 일으켰고, 택시기사 야오 신농 씨는 로봇택시 등장으로 수입이 40% 이상 급감했다. 고용 충격은 단순 노동자뿐 아니라 영화 촬영감독 등 화이트칼라·전문직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AI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20년 경력의 촬영감독 톈 제민 씨도 일자리를 잃었다. 중국 법원이 AI로 인해 해고된 화이트칼라 노동자에게 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우한시 바이두 무인 자율주행 택시 '아폴로 고' 시스템 오류로 교통 대란 발생
  • 45세 택시기사 야오 신농 씨, 로봇택시 등장으로 수입 40% 이상 급감
  • 베이징 20년 경력 영화 촬영감독 톈 제민 씨, AI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실직
  • 시진핑 주석,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AI가 "공동 번영과 공동 안보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향후 전망

  •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 고용 할당제를 지시하는 등 강력한 통제력으로 실업 충격 완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 기술 발전 속도가 사회적 안전망 구축 속도를 앞지르면서 노동자들의 생존 위협이 가중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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