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용익 "AI만 돈 되는 것 아냐…통합돌봄도 남는 투자"

김용익 돌봄과미래 이사장은 통합돌봄이 AI 못지않은 경제 효과를 낸다고 강조했다. 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결과 돌봄 지출 44.7조 원이 205.5조 원 소득효과를 유발했으며, 의료·재활 일자리, 주택 개조, 의료기기 등 신시장 창출이 가능하나 정부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AI 요약

김용익 돌봄과미래 이사장은 통합돌봄을 단순한 복지 지출이 아닌 경제·산업 정책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돌봄에 1조 원을 투자하면 4.6배의 소득 효과가 발생하며, 의료·재활 일자리부터 주택 개조, 의료기기, AI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행 4개월째인 현재, 지자체당 평균 2억 7000만원에 불과한 예산과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핵심 포인트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결과, 2022년 돌봄 부문 총지출 44조 7000억 원이 약 205조 5000억 원의 소득효과를 유발(4.6배).
  • 통합돌봄은 요양보호사뿐 아니라 방문 의료·재활 인력, 주택 개조,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침대 등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을 창출.
  • 올해 통합돌봄 예산은 총 914억 원이며, 지자체당 평균 약 2억 7000만원으로 시범사업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
  • 김 이사장은 “정부의 정치적 지원 부족으로 통합돌봄이 조용히 말라 죽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

향후 전망

  • 통합돌봄이 성공하려면 지자체당 최소 10억 원의 국비 지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며, AI 돌봄로봇 도입에 따른 돌봄 격차 확대 우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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