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기반을 활용한 AI 전환(AX)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공정에 AI 에이전트 로봇을 투입하는 '피지컬 AI'를 핵심 전략으로 꼽으며, 수백 개 기업이 참여하는 'M.AX(Manufacturing AX) 얼라이언스'를 통해 산업 현장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재 정책 측면에서는 GPU 자원 확보와 더불어 '국가과학자제도'를 신설하여 공항 패스트트랙, KTX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명예와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인재 유출과 이공계 기피 현상을 정면 돌파하고자 합니다. 또한 언론 저작권 이슈에 대해서는 '러닝 개런티' 방식의 윈윈 모델을 제안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를 통해 프랑스, 영국 등과 경쟁하는 '3위 그룹'의 리더로서 미국·중국과의 격차를 좁히는 'AI 강대국' 도약에 정부 역량을 올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제조 AX(M.AX) 전략: 산업부 주도로 수백 개 기업이 연합한 'M.AX 얼라이언스'를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에 '피지컬 AI'를 접목합니다.
- 인재 유출 방지책: KAIST 신진우 교수의 발제를 인용해 연봉뿐만 아니라 GPU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과학자제도'를 통해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를 격상합니다.
- 글로벌 목표 설정: 미국과 중국의 양강 체제 뒤를 잇는 프랑스, 싱가포르, 영국, UAE 등 '3위 그룹'에서 압도적 리더가 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습니다.
- 데이터 센터 투자: 각 지역 산업단지에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합니다.
주요 디테일
- 국가과학자제도 혜택: KTX 및 국립공원 이용 지원, 공항 입출국 패스트트랙 등 실질적 혜택을 통해 과학자의 자긍심을 고취합니다.
- 저작권 상생 모델: 언론사 기사 데이터 활용 시 '러닝 개런티' 방식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AI 액션 플랜'에 포함하여 추진 중입니다.
- 병역 제도 개선: AI 분야 전문 연구요원 제도와 관련해 병무청과 상당한 진척이 있는 논의를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 데이터 공유 공감대: 과거 영업 비밀 우려로 기피하던 중소·중견기업들 사이에서 AI 전환을 위한 데이터 공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 소버린 AI: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 전력 기술을 결합해 독자적인 AI 주권을 확보하는 전략을 병행합니다.
향후 전망
- 산업 현장 변화: '피지컬 AI'의 도입으로 반도체 및 자동차 제작 라인의 자동화와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AI 국가 서열 재편: 정부의 '올인' 전략이 성공할 경우, 한국은 유럽 및 중동의 AI 선진국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3위 지위를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